[주차별 초음파 가이드] EP.3 임신 11~15주차
조회
6,420
여러분 ‘12주차의 기적’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 임신 11~15주차는 힘들었던 입덧이 서서히 사라지고, 드디어 안정기에 접어드는 시기예요. 초음파 검사 화면 속 아기는 이제 손가락도 또렷하고, 얼굴 표정까지 보일 만큼 부쩍 사람다워져 있어요.👶🏻 주차별 초음파에서 무엇을 확인할 수 있는지, 엄마 몸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오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임신 11주차
팔다리 부분이 확실히 구분되고 손목, 손가락, 허벅지, 종아리, 발로 분화되기 시작하는 시기예요.🧩 태아의 대뇌가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기억력이 생기고, 귀가 만들어지면서 소리를 알아듣기 시작해요.🎵 엄마는 허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발목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하고, 변비나 설사가 생기기도 하는 시기예요.
태아 상태 👶🏻
키: 약 4~5cm (CRL 기준)
몸무게: 약 8g 내외
✔️ 사지가 확실히 구별되고 길이도 길어져 손목, 손가락, 허벅지, 종아리, 발로 분화돼요.
✔️ 손가락과 발가락이 완전히 분리되고 손톱이 생기기 시작해요.💅🏻
✔️ 심장, 간, 비장, 맹장, 내장 등 모든 체내 기관이 발달해요.
✔️ 외부 생식기가 나타나기 시작해요.
✔️ 체모가 자라나 솜털이 생기기 시작해요.🌱
엄마 상태 🤰🏻
✔️ 허리가 무겁게 느껴지거나 발목에 경련이 일어나기도 해요.🐭
✔️ 변비나 설사가 생기기도 해요.
✔️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증이 느껴지기도 해요. 무향 보습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유두나 외음부에 공급되는 혈액의 양이 늘어나면서 이 부분에 변화가 생겨요.
임신 12주차
뇌가 급속도로 발달하며 머리 부분이 커져 몸 전체의 1/3 정도를 차지하는 시기예요. 이 시기 가장 중요한 초음파 검사 중 하나인 1차 기형아 검사가 이루어져요.🏥 엄마는 그토록 힘들었던 입덧이 드디어 서서히 개선되고 식욕이 돌아오면서 얼굴색도 밝아지는 시기예요.✨ 유산의 위험도 초기보다 크게 낮아져 조금은 안도감을 느낄 수 있어요.
태아 상태 👶🏻
키: 약 6~7cm (CRL 기준)
몸무게: 약 15g 내외
✔️ 뇌가 급속도로 발달하며, 머리 부분이 몸 전체의 1/3 정도를 차지해요.🧠
✔️ 얼굴과 몸에 솜털(배내털)이 덮이기 시작해요.
✔️ 성기가 발달하여 외관상 남녀 구별이 가능해지기 시작해요.👫
✔️ 초음파로 태아 목덜미 투명대 두께를 측정해 염색체 이상 여부를 확인해요.
✔️ 입을 벌려 양수를 마시고 내뱉는 연습을 하며, 손을 쥐었다 폈다 할 수 있어요.🚰
엄마 상태 🤰🏻
✔️ 지독했던 입덧이 서서히 개선되고 식욕이 돌아오면서 활력이 생겨요.🏃🏻♀️
✔️ 유산의 위험이 초기보다 현저히 낮아지는 시기예요.
✔️ 태아의 몸집이 커지면서 허리가 굵어지고 배도 눈에 띄게 나오기 시작해요.
✔️ 멜라닌과 호르몬 변화로 얼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색소 침착이 심해질 수 있어요.
출산 후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요.🎨
임신 13주차
임신 13주차가 되면 태아는 약 7.4cm, 복숭아 크기 정도로 자라게 돼요. 이전까지 3등신이었던 태아는 이 시기를 기점으로 신체 비율이 점점 성인과 가까워지기 시작해요.🍑 엄마는 자궁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배가 볼록 나온 것이 보이기 시작하고, 자궁이 움직이면서 방광에 주는 압력이 완화되어 소변이 덜 마려워질 수 있어요.
태아 상태 👶🏻
키: 약 7~8cm (CRL 기준)
몸무게: 약 25~30g 내외
✔️ 췌장이 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호르몬을 생산할 수 있게 돼요.
✔️ 아기의 장은 양수를 삼킬 때 배변 활동을 진행해요.
✔️ 엄지손가락을 빨며 빨기 반사 작용을 연습하는 시기예요.
빨기 반사는 나중에 수유할 때 필요한 동작이에요. 🍼
✔️ 난소나 고환이 안쪽에서 이미 완전히 발달하고 있으며 바깥쪽에서도 발달이 시작돼요.
✔️ 아기는 이미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산모가 느끼기는 16~17주경까지 어려워요.
엄마 상태 🤰🏻
✔️ 자궁이 위아래로 움직이며 배가 조금씩 볼록 나온 것이 보이기 시작해요.🏔️
✔️ 자궁이 방광에 주는 압력이 완화되어 소변이 덜 마려워질 수 있어요.
✔️ 배, 가슴, 엉덩이 부위의 살이 트기 시작해요.
✔️ 두통이 자주 발생할 수 있어요. 심한 경우 전문의와 상담 후 진통제를 복용할 수 있어요.💊
임신 14주차
14주차 태아는 약 8.5cm, 키위 한 알 크기 정도로 자라게 돼요. 머리 모양은 점점 더 둥근 모양으로 발달하며 몸의 나머지 부분과 비례하여 커지고 있어요.🥝 엄마는 임신 중기가 시작되면서 태아가 성장하는 만큼 몸무게가 늘고 배가 나오며, 자궁을 지탱하는 인대가 당겨 사타구니나 허리가 아플 수 있는 시기예요.
태아 상태 👶🏻
키: 약 8~9cm (CRL 기준)
몸무게: 약 40~45g 내외
✔️ 아기가 발로 차고 있지만 아직 산모가 느끼기는 어려워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 박동을 듣고 주기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요.💓
✔️ 태아가 소량의 양수를 삼키면 신장이 활동을 시작하고 체액이 소변으로 배출돼요.
✔️ 태반이 24시간 내내 아기에게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배설물을 제거해요.🚙
✔️ 목이 길어지면서 머리와 몸통이 확실히 구분되고, 성대도 발달해요.
✔️ 갑상샘이 호르몬을 생산하기 시작하고, 간에서는 담즙을,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며 신체 시스템이 본격 가동돼요.🏭
엄마 상태 🤰🏻
✔️ 유산의 위험성이 많이 줄어드는 시기예요.🙆♀️
✔️ 태아가 성장하면서 혈압이 높아질 수 있고, 이를 낮추기 위해 손발의 혈관이 이완되어 손발이 따뜻해져요.
✔️ 양수가 늘고 자궁이 커져 몸무게가 늘고 배가 나와요.
✔️ 자궁을 지탱하는 인대가 당겨 사타구니나 허리가 아플 수 있어요.
임신 15주차
15주차 태아는 약 10.1cm, 사과 크기 정도로 자라요. 자주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등 표현이 풍부해지고, 초음파로 성별을 확인할 수 있는 설레는 시기예요.🚻 엄마는 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오면서 배가 볼록해진 것이 겉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는 시기예요.
태아 상태 👶🏻
키: 약 10cm (CRL 기준)
몸무게: 약 70g 내외
✔️ 자주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얼굴을 찡그려요.😆
✔️ 성기가 발달하여 초음파로 남아인지 여아인지 구별이 가능해요.
✔️ 솜털이 더 많이 자라나고 눈썹과 속눈썹이 자라기 시작해요.
✔️ 눈은 계속 감고 있지만 빛에 민감해지기 시작하고, 듣기 시작하는 시기예요.👂🏻
✔️ 예전에 비해 좀 더 미세한 부분의 움직임이 엄마에게 감지되기 시작해요.
엄마 상태 🤰🏻
✔️ 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오면서 배가 볼록해진 것이 육안으로 확인돼요.
✔️ 아기가 빠르게 자라고 자궁도 양수와 태반으로 가득 차면서 속에서 찌르는 통증이 가끔 느껴질 수 있어요. 자연스러운 증상이에요.
✔️ 호르몬 때문에 피부가 가렵기 시작할 수 있어요. 무향 보습제와 목욕이 도움이 돼요.🛁
✔️ 잇몸이 약해져 피가 나기 쉬우므로 구강 관리에 신경 써 주세요.🦷
임신 11~15주차는 고된 초기를 지나 드디어 몸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아기의 존재가 더욱 실감 나기 시작하는 시기예요.😌 초음파 검사마다 부쩍 자라있는 아기의 모습에 놀라고 또 설레는 그 감정, 충분히 즐기셔도 돼요.🎆 입덧을 버텨내고 여기까지 잘 달려온 엄빠님, 정말 잘하고 계세요.👍 또 각자의 속도가 있을 수 있으니 천천히, 즐겁게 앞으로 나아가봐요! 💓

베이비빌리 앱 다운로드받고 더 다양한 콘텐츠 글을 구경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