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상황이에요 ㅠㅠ쪽쪽이는 원래 안무는아가라 쪽쪽이는 안쓰는데 어린이집에서도 그렇고 (쌤이안아서 재워주심), 집에서도 혼자잠들지못해요 잠들때까지재워줘야하고 새벽에 꼭 깨서 엄마올때까지 우는것도 똑같....ㅠㅠㅠ 저도 새벽에들어가서 아침에 일어날때 같이나와요 너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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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이 끊고 스스로 입면 힘들어하는 아기..
여태 수면교육하며 큰 트러블 없이 스스로 입면까지 스무스하게 잘 해왔습니다. 그런데 코감기+중이염 이슈로 2주전쯤 쪽쪽이를 끊었어요. 낮잠은 잘 자고 있고 밤잠이 문제인데, 첫날엔 당연히 강성울음 4-50분 울다 지쳐 잤구요ㅠ 둘째날엔 토닥이니 십분울고, 그 다음날부터는 울지는 않고 토닥토닥 하면 눈은 감고 있는데 엄마 손이 배에서 떨어지면 즉각 울어요ㅠ 그리고 입면이 3-40분정도로 엄청 길어졌어요. 쪽쪽이는 끊었지만 엄마와 토닥토닥이 없으면 잠에 못드는 아기가 되었습니다ㅠㅠ (아빠가 재우면 강성울음) 또 분리불안이 갑자기 심해져서 자다가 새벽 3-4시쯤 꼭 깨서 엄마가 없으면 침대붙잡고 서서 우는데.. 기다려도 봤는데 엄마 올 때까지 울어요ㅠ 엄마가 옆에 누워서 토닥토닥하면 갈까봐 불안한건지 30분은 옆에서 치대고 징징대다가 엄마 몸에 손 하나라도 얹어놓고 잠이들구요..(깊은잠 들기전까지 떼면 바로 울어요..)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새벽인지라 저도 아기 잠들기 기다리다 같이 잠들기도 합니다ㅠ 일어나면 꼭 아기가 엄마 팔베개를 하고 자고있더라구요ㅠ 점진적 멀어지기 하는 중인데 계속 엄마만 보면 달려들어서 그것조차 잘 안되네요..ㅠㅠ 현명하신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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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일 계속 실패하다 점진적 멀어지기 오늘 처음으로 성공했어요! ㅠㅠㅠ 이대로 새벽에도 제발 엄마 안찾길... 새벽에 깨는게 제일 고통이에요 진짜ㅠ 수면교육은 클때까지도 끝이없는게 진짜 맞는거같아요..
새벽깸 없으셨나요???ㅠㅠㅠ 전 오늘도 새벽깸으로 같이 누워있어요 한시간째...하...삶의질 수직하락
엇그제 점진적 멀어지기 1일차에는 개입없이 침대 모서리에 앉아서 자는거 기다렸고 4시쯤 새벽깸은 있었구요. 어제 2일차에는 비교적 빨리 잠들었고 새벽깸은 있었지만 다시 스스로 잠들었어요! 3일차 오늘은 침대 바깥에서 개입하지않고 잠드는거 기다렸구요..!(새벽깸은 아직 미지수..?) 쪽쪽이 끊기 전엔 스스로 입면이 잘 됐던 아이라 이 방법이 잘 통한거같긴 한데..ㅠㅠ 새벽깸은 몇일 더 기다려봐야 할 듯 해요..! 울애기의 경우 쪽쪽이가 없어지면서 애착의 방향이 엄마가 되었고, 엄마가 새벽에 사라지면 찾은거같은데.. 스스로 입면이 익숙해지면 새벽깸도 없어지지않을까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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