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갤이면 이제 버티기 시도할 때에요. 수면교육할 땐 점진적 멀어지기를 시도해요. 오히려 양육자가 옆에 있으면 더 놀고싶어서 버티기할 때에요. 오히려 지금 계속 같이 잔다면 잠연관이 될 수 있어요. 낮잠과 같이 일관성 유지해 주세요.
9개월 아기 밤잠 안잘 때 엄빠의 방식이 달라요
상황: 저희 아기가 9개월인데 요즘 밤잠 입면이 힘들어요 낮잠은 눕혀놓고 나오면 알아서 잘 자는 편이예요 밤잠 재울때 평소에는 눕혀서 쪽쪽이 물려주고 나오고 울거나 안자면 5분-10분정도씩 끊어서 들어가서 쪽쪽이를 물려주고 다시 눕혀줘요 평소에는 30분정도면 잠드는데 가끔 1-2시간씩 유독 안자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이미 자기싫은데 재우려고 계속 눕히고 나와서 1시간 넘게 울고 있는 상황) 엄마: 일단 아기를 달래고 침대에 같이 누워서 애기가 하는 행동을 5분정도 지켜봐요 보통 가드 잡고 돌아다니는 행동을 하면 이후에는 수시로 눕혀서 재우려고 시도해요 평화적인 입면을 선호함 아빠: 아기가 뒤집지 못하게 허벅지를 손으로 고정시켜서 진정될때까지 기다려요 그러나 아예 스스로 잠들때까지 안들어가기를 바라는 중 엄마의 방법과 아빠의 방법 중 뭐가 나을까요? 아빠는 그냥 울리는게 버릇이 나빠질지 계속 어른이 재워주는게 버릇이 나빠질지 고민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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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기는 17개월인데 경험상 어떨땐 혼자 두고 나오면 스스로 뒹굴거리며 놀다가 잠드는데, 어떨땐 잠들때까지 살부대끼고 있어주길 바라더라고요. 근데 아기가 원할때 확실하게 옆에 있어주면 혼자 잠들수있는 시기가 더 빨리 돌아와요. 저만의 생각이지만 애착확인? 사랑확인 느낌인것같아요 ㅎㅎㅎ 아예 그냥 일찍 잔다 생각하고 같이 잠들 각오로 옆에 있어주면 한달쯤 뒤엔 또 혼자 자요! 조금 힘들어도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아기잖아요~ㅎㅎ 대신, 지금은 밤이니까 자야한다는 걸 단호하게 알려주고 옆에서 자는척 하셔야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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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순한편이고 놀고싶어서 안 자는것 같아요!ㅠㅠ 일단 밤잠 잘때는 엄마나 아빠가 방문을 나가면 바로 울기 시작하고 엄마아빠가 다시 들어가면 웃고 신나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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