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말을 조리있게 잘 못하지만,, 비슷한 개월수의 아가를 키우는 엄마로서, 동생같은 마음으로 끄적여보아요 앞으로의 길고 긴 남은 인생을 위해, 더 나으신 선택을 하신거라 생각해요 분명 힘든 시간도 지나왔을 것이고, 앞으로도 어떠한 일이 기다릴지, 몇번을 더 무너지기도 하겠지만 저희는 또 엄마이지 않습니까,, 저라는 존재가 세상의 전부일 아기를 위해서라도 또 힘내셔야죠 ,, 엄마는 누구보다 강하기에 잘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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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가정
이제 115일된 딸랑구 키우는 29살 엄마입니다 ! 제목 그대로 남편과 협의이혼을 하기위해 합의는 본 상황이구 친권 양육권 양육비는 제가 받기로 했어요,, 이런 상황이 오기까지 진짜 많이 힘들었구 우리 애기가 뭔 잘못이 있겠어요,, 애기 생각해서 이혼은 안할려고 했지만 지금까지 애기 기저귀도 분유도 제대로 할줄 몰라요 ,, 이 외에도 입에 담지못할 날들도 많앗기에 이제 헤어지려해요 ,,, 저 혼자 애기 잘 키울수있겠죠? 저희의 선택에 훗날 애기가 상처받을까 걱정도 많이되구 ,,이혼가정 한부모가정은 애기 돌잔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제 딸이라 첫 돌잔치는 꼭 해주고 싶은데 저두 남편의 빈자리가 애기도 아빠의 빈자리가 크게 와닿을까봐 걱정이네요 ,, 정말 제가 혼자서 잘 해낼수 있을까요? 오늘 하루 이렇게 합의까지 하니까 시원섭섭하고 마음이 힘들어서 빌리에 오랜만에 끄적여 봅니닷 모든 육아맘들 화이팅❣️
Bình luậ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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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들이 저에겐 너무 힘이 되네요,,ㅠ ㅠ 진심으로 감사합니닷,, 저도 남은 시간동안 애기와 저를위해 옳은 선택을 햇다고 생각하지만 마음이 아픈건 어쩔수가 업나봐여😭그래도 힘내보께여 너무 감사해요!
제 주변에도 아이 혼자 멋지게 잘키우는 엄마 있어요! 함께 불행한거보다 아이랑 행복한게 낫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도록 더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응원해요!
응원 감사합니다 !! 딱 내일까지만 울고 다 털고 아기랑 씩씩하고 밝고 행복하게 살아볼게요🥹
아기는 커서 이해할 거에요 엄마가 잘 설명해주면 분명 그럴 거에요 오히려 애기가 엄마아빠 사이 안좋은데 계속 보고 자라는 게 정서에 더 안좋아요 제가 그랬어요 여동생이랑 같이 엄마한테 항상 했던 말이 이혼 좀 빨리 하지 뭐하러 기다렸냐고, 우리 클 때 까지 기다렸다 이혼하면 우리가 고마워 할 줄 아냐면서 우리도 힘들었다고 항상 말해요 근데 부모님 이혼하고 나서는 각자 서로 잘 살고 행복해하는 거 보니까 오히려 맘 편하고 좋아요! 나중에 뜬금이도 다 이해할 날이 꼭 올 거에요 ㅎ꙼̈ ㅎ꙼̈ 딸이면 더 그래요 분명 그래요 그니까 걱정마세요 잘 하셨어요 정말 :>
까꿍님 말처럼 애기가 커서 이해하는 날이 오겠져?😭아빠몫까지 사랑으로 잘 키워볼게여,,! 좋은 이야기 너무 감사해영ㅠㅠ!!!
뜬금이와 뜬금이 엄마를 축복해요🙏🏻 ♥️ 제가 크리스찬인데 잠깐 눈감고 이 이쁜가정을 위해 기도했어요!!
저보다 한참 어리신데 강간있고 책임감있는 모습 멋져요!! 뜬금이가 이런 엄마 만나서 지금도 앞으로도 몸도 맘도 건강하게 클거같아요🙌🏻🙌🏻
저희를위해 기도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용ㅠㅠ,,🤍 아기 잘키워볼게요 !!! 힘내볼게요 !! 육아 화이팅 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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