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첨에 그랬어요..ㅠㅠ 시어머니가 안으면 안울고 잠도 잘자는데 꼭 제가 안으면 계속 울어서 넘 딱딱해서 앵기는 맛이 없어서 그런가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랬어요..ㅋㅋ 근데 시간이 좀 지나다보니 애기도 제품에 적응하고 또 좋아하고 편안해하는 자세를 찾게되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앵겨있을라그래서 문제...ㅠㅠ

저도제품싫어하나보다햇는데 저만그런게아니군요

제가 커늉이님 전에 글이랑 지금 글보고 느낀건데요 모유때문에 그러신거같아요ㅡ가온이가 똑같이 그랬었어요.분유로 넘어가려 하시는거 같은데 제가 분유만 주기로 하고 모유 안주기 시작했을때 진짜 하루종일 젖만 찾고 안준다하면 자지러지게 울고 떼썼어요. 맘 독하게 먹고 지금까지도 안주면서 자연단유 기다리는 중인데 아직도 제 품에만 안기면 젖 찾는 행동하고 안자고 떼쓰고 울어요. 그래서 새벽에는 좀 푹 자라고 신랑한테 주로 가온이 맡길 정도에요 ㅜㅜ 심하면 가슴향해서 무한 박치기도 한답니다..빨기욕구가 강한걸 수도 있고 모유먹던 습관때문일 수도 있을거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제가 너무 자고싶어서 애 졸릴때 젖을 많이 물리고 잤어요 ㅠㅠ그래서 더 그런거같더라고요..지금은 안줘버릇하니 조금이나마 줄고는 있네요 ㅎㅎ..암튼 빨기 욕구 그리고 젖물잠하던 애들이 처음에는 젖을 물고 자버릇하지만 나중엔 젖을 물려고 자고 깨고를 반복한다 들었어요. 커늉이님은 다른 이유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가온이랑 행동이 비슷해서 댓글 달아보고 갑니닷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