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gguna telah keluar
저도요 21주 들어서서 문득믄득 우울해져요. 저는 이유가 딱히 있는건 아니라서 일하다가도 갑자기 우울해져서 당장 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건 내기분이 아니다 호로몬 때문이다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야 금방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BFF Mei 2024
괜히 우울하고 짜증나요
21주차가 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배가 불러오더라구요 이런거 보먄서 얼른 애 나오기전에 여기저기 여행다니고 그러고 싶은데 남편이 새로운 직장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적응하느라 힘들기도하고 애나오기전에 ㅣ자격증 공부하던거 따야된다고 친구들도 안만나고 퇴근하고 저녁먹고 바로 공부해요. 신랑이 애쓰는걸 알면서도.. 같이 얘기도 하고 좀더 놀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니 한편으로 서운하고 이런게 서운한 나한테 화도 나고ㅠㅠ 그래서 태교여행은 물건너간거 같아요.. 친구들이랑이라도 가려고 이야기 하고있기는 한데 임산부라는 이유로 친구들이 저한테 배려할게 너무 많기도하고 그래서 괜히 미안하고 그냥 복합적인 이유같은데.. 호르몬 때문인가요.. 저같은 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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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딱 지금그심정..남편 1일자로직장 옮겨서 적응중이고 회식갔는데 아직도 안오네요 빨리오라고닥달하기싫고 직장동료다알아서 그렇게보이기도싫고. 남편 애쓰는거알고 나를위해 노력하는거아는데도 이런걸로서운하구 또 이런게서운한 나 스스로한테 화나고 답답하고.. 호르몬때문인것도잇고 직장이 여초집단이라 유부녀도잇지만 괜히 신경?쓰이고.. 그냥 답답한 밤이네요 스스로한테도 한심.답답하고..
아 정말 공감되네요ㅜㅜ 저 친구한테 미안하긴 하지만 급 친구랑 경주여행 잡았어요.. 차없이 기차타고 가는거라 힘들긴 할거 같은데 그래도 너무 기대되요!! 친구랑 약속잡아서 놀러다녀보는거 어떠세요? 예약만 했는데 벌써 기분이 좀 괜찮아진거같아요!
그럴까요? 마땅히 급 갈친구도없구ㅠ 부럽네용!^^ㅠㅠ 용별님이라도 좀 나아져서다행이에요! 저도 나름저만의 즐거움을 찾아야겠어요ㅜ너무 의지하는듯ㅜㅜ 좋은밤되어요! ^^
저도 태교여행은 물건너간거같아요 ㅠ ㅠ 친구를 만나는것도 가릴거많고 참 그렇죠.. 이럴땐 혼자라도 집 앞 카페 다녀오시는등 기분 환기하시는건 어떨까요?
헝헝헝ㅠㅠ 그래야될거 같아요 뭐라도 해야지 너무 사람이 축축 쳐지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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