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가가 배변보면 자꾸 기저귀 만져서 시키려고 했는데 얼집 원장님이 아가 3월에 적응 끝나고 시작하자 하시네요. 일찍 가리기 시작한 아가도 적응기간 스트레스땜에 도루묵 된다고ㅠㅠ 그래서 그냥 변기놀이만 하고 있어요

일단은 변기랑 친해지라고 해서 아이팜 아기변기 샀어요~!! 응가하라고 하면 앉아서 응가하는 시늉하고 물도 내려요ㅋㅋㅋㅋ근데 실제 응가 마려울 땐 신호 안주고 바로 기저귀에 싸요ㅠㅠ 당연한거지만요ㅋㅋㅋ

날 따뜻할 때, 아가 옷 가벼울 때 하는게 좋다해서 올 봄~여름에 도전하려했는데 어린이집을 가게 되었어요. 상담 받으며 여쭸더니 어린이집이랑 같이 해주는게 좋다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 일단 변기랑 소변기만 천천히 준비해두려구 알아보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