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애때 초기엔 극심한 두통과 울렁증으로 눕눕 했어요. 중기엔 경부가 짧다고 하니 무서워서 외출자제하다 말기엔 체중만 늘고 뒤늦게 운동시도 해보니 너무 아프더라고요. 게다가 아가는 41주 넘어도 안나와 유도분만 했어요. 무통주사도 소용없고 비명만 지르면서 출산했죠. 몸이 너덜너덜 만신창이가 됐었죠. 둘째때는 초기라도 큰애 꽁무니따라 하루에 무조건 1km이상은 걷고 살짝 뒤기도 했는데 오히려 입덧도 덜 하고 몸도 더 가볍더라고요. 둘째는 5시간 진통 후 세번 힘주고 낳았어요. 제 경험으로는 적당히 산책도 하시고 일상생활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다만 병원에서 특별히 조심하라는 얘기가 없었으면요.

엽산 챙겨드시고 임신 한듯 안한듯 지내시면 정신건강에도 좋고 그냥 건강에도 좋습니다 :) 축하드려요!

이벤트가 없으면 딱히 하실꺼 없어요~ 영양제 잘 챙겨드세요

38주직전까지 일했고~ 임신전부터 해오던 요가 24주까지 쭉 했어요. 9주엔 신행으로 하루 2만보씩 걷기도 했어요. 병원에서 특별히 상태 안좋아서 눕눕처방하신거 아니면 평상시처럼 생활하세요~~~ 너무 아무것도 안하시면 근육량 줄고 나중에 힘들어서 육아 못해요~!

흠 그냥 평소대로 살았어요 일하고 놀러다니고..대신 격한운동이나 막 뛰거나 무거운걸들거나 그런건안했어요. 암것도 안하고 눕눕만 하면 체력만 더떨어지고 우울해질거같더라구요ㅠ일주일눕눕해봤는데 몸이 천근만근이었어요ㅠ그래도 활동을하는게 전 더 활력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