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첫째 둘째 셋째 모두 자분으로 낳았고 첫째는 무통했는데 안들어서 둘,셋째는 무통 안맞고 낳았어요. 진통은 둘째때 1시간 30분 첫째 셋째때 5시간 진통하고 아이들을 낳았어서 진통은 긴 편이 아니였어요! 제왕은 안해봤지만 한번 뽝 아픈 자분이 좋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회복력 빠르고 애 낳고 밥도 바로 먹을수있는점이 전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넷째도 자분 할 예정이예요
BFF Feb 2024
자연분만 vs 제왕절개
36주 임산부입니다^^ 분만 방법으로 계속 고민중이에요... 초산이라 겁이 없는건지🤣 원장님이 아기가 크지 않으니 자연분만 하고 싶으면 열심히 운동하라는 이야기를 하셔서 자연분만도 도전해보고 싶은데... 39주에 신랑이 야간 근무를 일주일간 들어가야하는 상황+설날이란 복병이 껴있어서 혹시나 그 때 진통 오면 어쩌나 싶어 제왕절개 날짜를 미리 잡고 양해를 구해야하나 하며 갈피를 못 잡고 있네요🤣 제왕절개는 주위 사람들이 전부 제왕절개를 하셔서 후기를 많이 들었는데 자연분만을 하신 분들이 없어서 후기가 궁금하기도 해요ㅠㅠ선택에 아주 큰 도움도 될 거 같습니다🙏 많은 후기와 조언 부탁드려요ㅠㅠ 매번 선택의 기로에 서있어서 어렵네요🤣
Komen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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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성공 자분으로 낳았는데 무통 일도안들었지만 회복력 그 누구보다 빨랐어요. 담당교슈님도 놀라실정도.. 급속분만이라 열상 심해서 후처치만 한시간 걸렸는데도 출산하자마자 반 양반다리로 밥먹고 3일만에 70%아물어서 나갔습니당.. 병원서 하라는데로 겁나 열심히 했어요. 뒷처리할때 물로하고 좌욕 진짜 열심히하고 패드도 자주갈고요 ! 조리원 첫날에도 넘 잘앉아있어서 제왕인줄 알았대요.. 무통안들어서 진짜 생으로 낳았지만 둘째도 자분할 예정이에용! 진짜 낳기전까지 개고생인데 애기 나오자마자 모든통증이 사라져요. 애기본다는 행복감에서가 아니라 진짜 그냥 애기나옴과 동시에 진통이 싹 사라져요 ㅋㅋㅋㅋ 금식한시간 끝나자마자 일반식 먹ㄱ었습니당..
전 첫째 둘째 자분으로 낳아서 셋째도 자연분만으로 낳고 싶어요..ㅎㅎ 골반이 커서 수월하게 낳았거든요
주변에 의료진 많은데 전부 자연 추천합니다~~ 애기 장기가 다르다네요
우와 그건 몰랐어요!!신기하네요!!!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해지네요^^
저도 자분결정이요 예정일이 설전전날인데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제왕보다는 내몸을 위해서 자분이 나을것같아서 결정했어요 물론 고통이 크겠지만 이래나 저래나 고통없는분만은 없다생각하면 가능하면 자분으로 낳고싶어요^^
저도 처음엔 무조건 제왕절개파였는데 생각이 조금 바뀌더라고요ㅋㅋ순산의 기운 듬뿍 같이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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