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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F Okt 2022

아기랑 해외여행

안녕하세요 코로나 이후 처음이자, 아기랑 함께 첫 여행을 가요 준비하다보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ㅋㅋ 아기랑 해외 다녀오신 분들 경험담 궁금해요 저는 베트남(푸꾸옥) 가는데요 보통 여행 마지막 날은 체크아웃하고 공항가기 바쁘잖아요 아기 식사 어떻게 먹이셨을까요? 엄마아빠야 아무거나 먹고 배고파도 좀 참고.. 하는데 아기는 그게 아니니까요ㅠㅠ 일단 조식은 먹을거고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15시 비행기 탄 후 인천 도착하면 밤 11시에요 점심 저녁식사가 문제인데.. 조미김 챙겨갈건데 비행기 타기전에 공항에서 밥이랑 같이 먹여야할지.. 그럴 공간이나 있을지ㅠㅠ 실온 파우치? 이유식도 완료기가 있나요? 그런 거 챙겨가는 게 제일일까요? 실온보관용은 한 번도 안먹여봤는데 미리 먹여서 연습시켜놔야할지.. 아기 수저나 식기류 소독은 어떻게 하셨나요? 일회용수세미랑 젖병세제 소분해가는건 괜찮은데 열탕냄비를 챙겨갈순 없고;; 아기보리차 티백은 어디꺼 먹이시나요? 추천 부탁드려요 두서없는 질문글 죄송합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Komen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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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독은 전자렌지 스팀팩!! 전 해외 세 번 다녀왔는데 에어비엔비로 가서 냄비끓여 열탕하고 스팀팩 사용했습니다 최근엔 젖병 떼니 좀 편해서 일회용 많이 썼어요!! 렌지없음 최댜한 일회용 쓰세요. 모유 파우치라든가(그릇대용) 배스킨라벤스 스푼이라든가.. 짐줄이세요ㅎㅎ 물병 안들고 다니고 보리차는 풀무원 제주 보리차 팩(파우치형) 들고 갔고 고래마개만 챙겨다녔어요. 우유는 상하 유기농 실온 가져갔구요. 출발 전 보냉뱍 큰거에 얼음팩 넣고 미리 만든 이유식( 밥 안섞고 밥에 부어먹는 식으로 만들어 모유팩에 넣어 얼렸음요) 그래서 아기 햇반만 들고다니다 그거만 데워 부어주거나 식당에서 먹는 우리 쌀밥에 비벼주고 그랬어요. 그리고 고구마 감자 옥수수를 쪄서 얼린걸 가져갔어요(오히려 이거 아침에 냉동에서 들고 다니다 중간중간 간식으로 먹였어요 갑자기 배고프다 하는 경우 먾아서 유용했음). 냉장냉동 이런걸로 문제생기거나 온도 문제있을까봐 오트밀 한봉다리 가져갔고 우유부어 불려서 현지에서 오가닉 그릭 요거트 사서 비벼서 바나나 올려주고 그랬어요 과일은 현지에서 조달했구요 또 공항은 아기덕에 패스트트랙으로 진짜 빨리 들어갈수있으니 들어가서 밥집(최댜한 한식) 가서 쌀밥에 김만 싸서 주거나. 카드 있으심 라운지 이용해서 스크램블 주고 그랬어요. 아기 먹거리가 가장 힘등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예밈한 편인데 여행다녀와서 조금은 내려놓고 또 이것저것 먹여보고 했네요. 한두번 간 된거 줬다고 집에와서 안 먹진 않더라고요 더운 나라죠? 최대한 실온으로 잘 챙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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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온이유식 컬리에서 사서 미리 먹여보세요! 아기마다 브랜드별 취향이 있는거 같아요 ㅎㅎ 그런데 전 일본조차 렌지 찾는데 할애되는 시간이 많아지니 힘든부분 있었어요. 실온이유식도 좋고 우리가 먹는 식당도 골라 가게되더라고요(렌지 있을법한 곳.. 노포 못 가고.. ) 그래서 구황작물을 두번째여행부터 챙겼네요 ㅎㅎ

  2. 얼마전 대만 베트남 다녀왔어요 이유식은 무조건 파우치 챙겨가세요 여행가셔서 엄마만 이유식만드느라 정신 없으면 너무 힘들잖아요 ㅎㅎㅎ 그리고 전자레인지 없는 곳 많아요 열탕은 이제 안해도 되지만 원하시면 그냥 숙소나 호텔에 전기포트 있는지 물어보세요 없다면 따뜻한물 끓여줄 수 있는지 여쭤라도 보시구요 ㅎㅎ 전기포트 닦을 일반 수세미 가져가세요 보리차 티백은 국내여행에선 아가들 전용 나오는거나 자연주의 나오는 유기농 뭐 그런 대용량 사서 갔는데 굳이 그럴 필요 없는게 편의점에 뽀로로 보리차 있구 아님 그냥 생수 먹여도 잘먹어요 아프지도 않았구요!! ㅎㅎㅎ시원해서 캬아 하더라구요 그런것도 너무 귀여워요 맘 편하게 좀 놓고 즐겁게 놀다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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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네요 파우치 데우려면 전자레인지가 있어야하는데.. 저희 가는 호텔이 하필 전자레인지가 없다하더라구요😭 전기포트 팁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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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치는 핫팩으로 데우거니 식당에 정말 양해를 구하면 따뜻한 물 또는 직접 끓여서 주시더라구요!! 그것도 안되면 아기를 굶길 순 없으니 아기가 먹을 간 안되있거나 가장 적게 되어있는 음식을 물어보거나 그냥 몸으로 데워서라도 먹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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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한텐 관대한 나라 많으나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가게 방침 또는 예의에 어긋나면 정말 죄송하다 도움을 주신 덕에 감사하게 아이가 맛있게 먹었다 등 얘기하면 정말 좋아하시더라구요 ㅎㅎㅎㅎ덕분에 한번도 안 굶겼어요 !! 정안되면 한끼정돈 우유나 과일로 대체해도 괜찮더라구요!! ㅎㅎㅎㅎ

  3. 맘마밀파우치 완료기있어용 물은 요미요미보리차 챙겨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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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마밀 주문해서 미리 먹여봐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4. ㅎㅎ 저는 해외 아기랑 두번 다녀왔어요! 수저는 윗분처럼 쿠팡에서 배라스푼 사서 왕창들고갔고, 물은 그냥 삼다수 사먹였어요. 한국에서도 삼다수 먹거든요 ㅋㅋ 그리고 요미요미 보리차도 사가서 편하게 마셨어여 ㅎㅎ 이유식은 파우치형으로 맘마밀 가져갔고 15개월이상용도 나와여 ^^ 그리고 바나나 사면 먹이기 넘 좋더라구요 ~~~ 소독은 전자레인지 스팀소독팩 편하고 좋아요. 대신 화상조심하시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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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배라스푼 요미요미 보리차 스팀소독팩 메모 합니다 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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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gguna telah keluar

    아기수저 그냥 일회용수저 가져가세요!! 배라스푼이 짱이에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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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그래야겠네요 넘 골치아파질 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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