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대구살고 양가부모님 다 수도권인데 안가요~ 할머니댁은 대전이구요. 아기한테 너무 무리일거같아요 설에 차 얼마나 막힐지도모르고 사람 많으면 낮잠도 잘 못잘거같구요! 저희는 아직 아기 컨디션에 맞추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안갑니다!

— 다들 마음 가득 댓글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 시골에 가는건 아직 좀 이르군요! 집초대도 한번 더 고민해봐야겠내요🙃🙂🙃🙂 주신 댓글들 기반으로 남편과 잘 이야기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친정+조부모님이 다 경남에 계셔서 경기-경남 장거리 예정이에요 대신 설 연휴에는 시댁에 가고 그 다음주에 내려가요 아무래도 연휴땐 차가 너무 막혀 아기가 고생할거 같아서요ㅠ 산후조리를 친정에서 했어서 경남-경기 100일 안된 아기랑 이동해봤는데 카시트에서 잘 자는 아기라서 새벽에 출발하니까 생각보다 할만 하더라구요 저는 기회 있을때 최대한 아기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라 특히 조부모님은 연세가 있으셔서 언제 건강이 나빠지실 지 모르니.. 고생이긴 해도 꼭 가려구요

집초대는 비추에용.. 한번이 두번이되고 두번이 세번이되더라구요. 아기가 어리니 장거리 할머님댁은 다음 명절로 남편분과 상의해보는게 어떨까요

저희는 경기도 사는데 시댁이 전라도라서 케텍스 타고가요!! 애기델꼬 차타고는 가봤지만..(매우비추) 케텍스 타는건 첨이라 긴장되지만 차타고 다녀오는것 보다 훨 괜찮을거 같아요... 60일때 한번 내려갔다왔는데 어후... 지금은 140일차고 일단 짐을 최소한으로만 가져갈 예정입니다! 하루 자고와요! 그리고 집으로 모시는건 저도 아닌거 같아요.. 윗분 말씀대로 매년 그렇게 하실거 아님ㅜㅜ 내년에도 말 나올테니까요ㅜㅜ 집 보단 다녀오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