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혼자 육아하는 분들 많네요. 저도 많이 공감하고 가요ㅠㅠ 남편 주간근무는 아침10시까지 출근이라 9시반에 나가서 퇴근이 저녁10시.. 야간근무할때는 9시까지 출근이라 8시반에 출근해서 아침8시30분퇴근입니다..ㅎ 주야교대에 야간은 혼자 일하는 좀 특수한 케이스라 항상 잠이 부족한 남편이에요ㅠ 이란 상황에 남편에게 애맡기는건 일찌감치포기한 상태구요.. 아직 새벽수유중이라 남편이 아기 얼굴보고싶다고 한번씩 자기가 수유하겠다고 아기방가서 꿈수하고 오는데 왜 말을거는지!!... 애 잠은 다깨워놓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 주말에라두 남편보고 보라하고 싶은데 평일에 못자는 잠 주말에 자는 남편이라 주말에도 온전히 맡기지도 못하고 막상 맡겨뒀더니 애기 역방쿠눕혀서 모빌틀어주고 남편은 쇼파에 이불덮고 누워서 코골고 자욬ㅋㅋㅋㅋ😂😮‍💨.. 이러니 불안해서 그냥 혼자하는게 맘편한거 같기도 하네요🤣

아니... 엄마는 언제 육퇴하나용? 전 신랑와도 잘때까지 같이 육아하는뎅.. 그나마 주말에 커피마시고 오라고해서 2시간 정도는 나갑니다요 ㅎ 즤집 신랑 1시간 거리 출근이라서 늘 6시에 나가서 4시에끝내고 옵니다ㅜ 육아를 같이하는거라 주입시켜주세용 ㅠ

퇴근이 8시이러면 한두시간이라도 맏기겠는데 새벽2시 넘어서 퇴근이고 12시간 근무에 요식업이라 맏기기에도 애매하네요 오면 애기는 자고있으니까요 그렇타고 절대 일찍일어나서 봐주는법은 없어요~ㅋㅋㅋ 그려려니합니다...ㅋㅋ 하루쉬는날은 그래도 수유한텀정도는 봐줘요 ㅋ

댓글보니ㅜㅜ 착한 엄마들 넘 많네요ㅜㅜ 달래다니요... 크게싸워 크게 승리했습니다 금쪽맘님 말대로 몇시간 제가 개입하지 않는 시간을 겪으면서 남편의 육아 참여도가 확실히 달라졌어요!

공감이요... 달래야되는게 애 말고 남편까지 있는 이기분... 육아에 힘이 되질 않고 그냥 계속 혼자 하는 기분... 아빠된 기분만 느끼고 실제론 뭐 하질 않는 남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