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도 자꾸 배를 까고 해서 제 배꼽을 보여주고 제 배꼽을 파게 했더니 옷은 올려도 배꼽은 잘 안파네요ㅎ

배꼽인사는 배꼽으로 인사하는게 아닌데 자꾸 웃옷을 뒤집어 벗고 배꼽 만져요. 제 옷도 까서 배 통통 두드리고 ㅎㅎㅎ 그럴 시기인가 봅니다~^^;

즤집애기도 아빠 배꼽에 관심갖고 나서는 이제 자기 배꼽찾아서 배 만지다가 꼬튜 만지다가 배꼽 만지고 난리에요ㅠ 근데 만질때 다른 얘기하면서 손잡아주고 노래부르거나 같이 놀면 관심을 안갖더라고요. 물론 곧 또 관심갖지만 만지지 못하게 하면 더 만지려고 해서 너무 심하거나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만 않으면 두려고요~

배꼽손 안녕하세요를 알고난후부터 배꼽에서 손이 안떨어져요ㅜ맨날 만져서 빨갛게 되요. 저는 배앓이 내복바지 입히거나 상의를 하의안에 넣어서 되도록 맨살이 안나오게 해요. 배아야한다고 매번 말해도 안되더라구요ㅠㅠ

저희두 배꼽 날마다 파요.. 자기배꼽은 피날때까지 안파는데 저희배꼽은 피날때까지 파요ㅠㅠ 못하게 하는게 맞는데 잘 안되네요.. 요즘은 몸부위 말하는거에 재미들려서 눈코입귀배꼽...배꼽만 그리 부르짖고 만지면서 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