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보스 티나 카모마일차같은거추천합니다. 심신을 달래보세요^^

사람맘는 어쩔수 없나봐요 ㅠㅠ 저도 화유도 되고 여기저기 안좋은 글들도 많이봐서 그런지 하루하루가 불안하더라구요.ㅠㅠ 남편은 그런 부정적인 생각하지말라고 ㅠㅠ 생각해보면 안될애는 제가 아무리 해도 안되는거더라구요 ㅠ 그러니 생각이라도 긍정적으로 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저도 작년2월 유산후 힘들게 다시 만났는데 기쁨보다는 걱정 불안이 한가득입니다ㅠㅠ 요며칠 미세하게 있던 입덧도 지금 사라져서 너무 불안하지만 꼭 붙어있을거라고 믿고 있어요 함께 좋은 생각만해요-!

저도 작년에 된적 있었는데 이번에도 임신이되서 매일 불안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불안한마음 안가질려고하고있어용ㅎㅎㅎ 마음편하게 있으면 그나마 갠찮더라구용ㅎㅎ

지나가다 너무 와닿아서 댓글 남겨요. 저도 7-8주에 유산이 됐었었고, 이번에 8주차에 심장소리 들으러 가는데 혼자 온갖 생각에 사로잡혀 너무 예민했었어요. 재임신을 아는 사람들은, 괜찮을거야 라고 해줬지만 트라우마라는게 참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최대한 다른쪽으로 생각을 의도적으로 하셔서 그 불안함 감정들로 인해 이 행복한 순간들, 감정들을 놓치지 않으셨으면 해요! (물론 저에게도 해당되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