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ㅎㅎ 저는 아기 가진지도 모르고 날 좋다고 운동하러 나가서 열심히 뛰고(그날따라 컨디션도 아주 좋았..ㅋ), 남편이랑 베드민턴 치고 그랬는데 그때가 아마 4주차? 정도였을꺼같아요 ㅋㅋ 그러고 나서 임신인걸 알았숩니다 아주 딱붙어있었는지 건강한아이 낳아서 지금 9개월되었어요^^ 다녀오기로 하셨으니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컨디션만 괜찮다면 평소처럼 움직여도 괜찮은거같아요

무거운 거는 절대 들거나 옮기지 마셔요 임신 초기에는 아무리 쉬어도 저는 졸립더라구요 컨디션 조절 중요한 거 같아용

전 넷째 경산모인데 사실 셋째까지는 큰이벤트없이 아이들이 잘 커줘서 걱정안했는데 이번 넷째는 작년에 중기 유산 후 한번 화유하고 두번째 임신이라 그동안 너무 안일했구나 싶더라구요 ㅜ 저두 극초기인데 시댁 3시간 차타고 가야해서 이번엔 패스 하고 집에서 쉬려구여 ㅜ 엄마 몸 상태 따라 움직이셔요

저 극초기에 앉아서 8시간, 10시간씩 일했는데 아기 큰 문제 없었어요~ 잘 다녀오세요.ㅎㅎ

저는셤관하고 피검전에 이버님생신이엇는데 이미두줄을보고난뒤어서 아버님께말도못하고 안갈수는없고해서 1시간반거리 가서 갈매기구경하러 배도타고 월미도가서 좀걷고 구경하고..날씨는 엄청추웟는데 시누부부는 저 두줄뜬거알고 잠바챙겨주시고 해서 여차저차 다녀왔어용 ㅋㅋ 그리고 지금은 아기가 100일째에요! 하지만 제가괜찮았다고해서 다괜찮은건아니니..사바사자나요.. 조심하시는게좋죠 .. 가기좀 겁나시면 어떻게든핑계저리라도 만드시는게좋은거같아요 조심해서나쁠건 없자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