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기 120일쯤에 안눕법으로 수면교육해서 성공했고 한달 정도 됐는데 졸려서 눕히면 찡얼대다가 잠들어요ㅎㅎ 그 전에는 짐볼로 안아서 재우고 깊이 잠들면 라라스에 눕혔었거든요! 1. 아기가 졸린 신호 혹은 잠투정 울음을 울면 바로 아기를 안고 잠자리로 간다->수면의식 진행(어둡게, 백색소음, 자장가) 2. 우는 아기를 우선 말로 달래고 등을 다독이면서 안심시켜주는 과정을 거친 후 자리에 눕힌다(이때 둥가둥가&방을 왔다갔다 하는 등 많은 움직임을 자제해야함) 3. 눕혀서 입으로 쉬쉬 하며 다독거려주기 4. 울음을 그치지 않으면 다시 안아 올리기 5-1. 울음을 그치면 곧바로 다시 눕히기(달래기만 하고 내려놓는 것) 5-2. 안고 있는데 만약 아기가 울면서 등을 뒤로 휜다면 즉시 내려놓고 말로 다독거리기 (아기가 버티고 몸을 비트는 것은 잠자리를 찾는 행동) 6. 안아주기-눕히기를 제대로 반복하면 아기는 결국 김이 빠져서 울음이 잦아듬(진정이 되면서 울음이 흐느낌으로 바뀌면 곧 잠이 든다는 신호) 7. 아기에게 손을 얹은 채로 있어주기 8. 아기가 깊은 잠에 들 때까지 방에 있어주기

저도 며칠을 한건지 제대로 세어보긴 어려우나.. 수면교육을 하고있긴한데요~ 일단은 잠이온다 싶으면 눕혀서 토닥토닥부터 시작해요. 그럼 어쩔땐 누워서 자고, 어쩔땐 넘나 울어서 아기띠하고 재우고 하고있어요ㅠㅠ 첫날 맘 단단히 먹고 해보자! 했다가 하루종일 10분쪽잠에 밤잠까지 거의 한두시간마다 일어났구요ㅠㅠ 누워서 자야한다는걸 알려주자 싶어서 일단은 누워 재우기로 시작하고있어요! 언제쯤 알아서 잠이들까요ㅠㅠ

저희 아기는 수면교육 생후6주 지나고 빨리 시작했었어요..! 애초에 옆으로 안자고 등대고 자던 아가라 등센서는 없었지만 안아서 재운다음에 눕히면 바로 눈을 뜨더라구요 그래서 애초부터 눕힌 채로 토닥이면서 서서히 잠들게 하는 방법으로 재웠어요! 백색소음보다는 잔잔한 오르골 자장가가 아기한테 잘 맞았는지 그거 들으면서 잘 잤어요 아기들마다 좋아하는 자장가가 다 있다구 하더라구요~! 유튜브에 자장가 많이 나오니까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구 100일 지나고는 방 따로 쓰고 분리수면 했어요! 아기가 뒤척이거나 소리낼때 바로바로 반응하니까 저도 잘 못자고 아기도 잘 못자는거 같아서 아기 방에 홈캠 두고 분리수면 했는데 잠깐 깼다가도 다시 잠들고 하더라구요 엄마도 아기도 잘 자게되어서 분리수면 추천해요 저는! 아기도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니 꾸준히 루틴 지켜주시면 아기도 잘 할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