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울다가 경기할수도있으니까요. 저는 33일차아기입니다. 안아올려서 토닥거리다가 /트름도 시켜보다가 /기저귀도 확인해봤다가/배앞으로 캥거루처럼 포대기해봤다가/의자처럼 무릎위로 앉게해봤다가/배고픈가확인도 해봤다가/자장가도 불러봤다가/말도걸어보다가/쪽쪽이물려보다가/쉬~하고소리내봤다가/아기몸을 둥글게 새우처럼 안아보다가/등등 저것중에 하나라도 조용해지면 그걸로 잠들때까지 유도해봅니다. 온도계로 열체크해서 체온너무높으면 바지벗겨서 시원하게해주고요. 집안이 더우면 온도내리고요. 좀 시원할때 잘자는것같아요. 자꾸기지개켜듯 온몸으로 용쓰면 매트위에 엎어놓고 힘쓰게만들기도해요.플랭크자세 한1분후면 자세 무너지면서 힘빠지면 앵앵 울때 다시 눕혀두거든요.그러면 배고파하거나 자고싶어하거나 또 다시 루트시작인데 아기가 힘은 덜쓰더라고요. 저는 이러고있어요

요맘때 그러는게 당연한 거군요!ㅠ 저는 30일쯤되니 갑자기 단계도 없이 목이 쉬어라 울길래 애기가 울음으로 소통하는법을 터득한건가 했어요ㅠ 집에서 열흘 넘게 잘지내다가 기저귀도 갈아주고 먹여도 잘안먹고 열도 없는데 울며 안자길래 졸려서 그런가하고 왜 안자고 울기만하나 속앓이하고있었는데 세상이 어색해서 힘들구나하며 안아줘야겠어요

저는 바로 말로 달래고 토닥이는거 먼저 하고서도 울면 안아서 달래요. 대부분 토닥이는 정도에서 다시 자는데 달래지지 않는 경우에는 방귀뀌는게 힘들어서 속이 불편할때가 많은데 그럴땐 안아서 달래다가 배랑 다리마사지 해주고 그냥 같이 괴로워해주다가 방귀 나와야 끝나긴 합니다 ㅠㅠㅠ

헉! 이제 저희아가는 8일째예요! 조리원에서 나가면 14일째인데..벌써 두렵네요! 화이팅이에요

저도 35일차 아가 .. 배고파서 우는건 무슨방법을 써도 달래지지가 않아요.. 응~애~ 하고 우는건 맘마다! 정도만 알아듣는 상태죠 ㅎㅎㅎ 그게 아니거나 강성울음으로 가기전에 혼자서 한번~ 두번~ 카운트다운하고 세번째까지도 울면 안아서 달래줘요. 요즘엔 쪽쪽이도 쓰고 아기띠해서 재우거나 달래기도 해요.. 요즘엔 강성으로 가기전에 달래주는게 나은거같아 그러고있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