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들은 말이랑 비슷하네요ㅜ 똥배 나온다고 큰일 나겠다 이러시더니 또 몇일 전엔 디이어트 하지말라고 호통치듯이 (다이어트 일절 안함 심한 입덧으로 빠지고 채우는중) 몇시간 전에 들었는데 넘 속상해서 울고 남편이랑 싸우고 했는데 내 잘 못은 없다~~ 생각하고 최대한 안보려구요…몇날며칠 시달렸더니 자궁 수축와서 저만 힘들어지네요 시댁은 안가는게 정답입니다 ㅠ 힘들어지네요
BFF Jul 2024
임신중인데 살쪘다고 계속 구박하는 시댁 어떻게 생각해요?
말그대로 입니다 🥲 제가 원래 운동강사인데, 운동을 하다 전 같이 못하니까 살이 말도 못하게 쪘는데 고혈압도 한 몫하게 된 것 같아요. 근데 첫째때도 52kg>83kg 쪄서 감량 하는데 힘들었는데 둘째도 똑같더라구요.. 근데 오늘 시어머님이 계속 살이 쪘다, 너무 먹는다 ( 오늘 먹은 거라곤 한끼 뿐이 못 먹었는데 ) 그런 식으로 말하다가 시아버님이 둘이 아이 낳으면 예쁠 거다 둘다 인물이 좋아서 이러니까. 시어머님이 뭐가 예쁘냐, 별로 예쁘지도 않구만 본인이 예쁘다고 생각을 하는 거냐 라는 둥 막말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말하면서도 반찬도 한 가득 해주신 건 좋은데, 해달라는 것도 아니었고 내내 그만 먹어라 살찐다 이러니까 서운하고 화가 너무 나는데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났습니다. 식단 조절은 하고 있어도 정말 하루가 다르게 살이 찌니 저도 너무 힘든데 저런 말 까지 들으니까 하소연 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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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임신도 힘든 과정인데 왜 그러실까요 😭😭 속상하셨죠 우리 아기 태어날 때까지 최대한 안 보고 살아요
전 저희 새엄마가^^ 자꾸 살찐다고 그만먹으라 그러세요 ㅋㅋㅋㅋㅋㅋㅋ 임신도 안해보신 분인데.. 저희 시어머니도 많이 먹으라 하시는데 왜 자꾸 스트레스 주는지^^ 제 몸은 제가 제일 잘 알고요?…. 후 진짜 건강 생각해서 말하는거랑 그냥 잔소리랑은 확실히 구분되는데 말이죠 ㅠ 신경 껐으면… ㅜ

ㅠㅠ 진짜 너무 하시네요 슝슝맘 행복하기도 모자란 시간인데
저는 친정 아부지가...ㅠㅠ 그러셔요ㅋㅋㅋㅋ 어릴때부터 저 살찌는거에 더 예민하셔서 이젠 그러려니^^;;; 임신중독증 올 수 있다고 그러시는데 걍 한귀로 듣고 흘립니당ㅡㅜ
글을 읽는 제가 다 속상하네요🥺 하루천사맘님 시어머님이 하시는 말씀 귀담아듣지 마세요. 애초에 그런 말을 안하도록 하는 게 맞지만, 어디 사람이 내맘대로 되나요… (남편분이 조금 호통을 쳐주시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내 몸이 내 몸같지 않은 요즘인데 타인이 하는 말에 스트레스받지 말자구요😔
헐....저같으면 시댁이랑 애낳을때까지 안보고 할거같아요 찔수도 있는건데 다시 빼면대는거잖아요 남편한테도 스트레스 준다 말씀하시구 시어머니가 그소리 또하시면 배아프다고 일부로 스트레스 받아서 아프다는걸보여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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