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첫째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둘째 얘기 하시는것도 열받네여ㅜㅠ
BFF Jul 2024
성별나왔는데 시댁에서 너무 속상하게하네요..
임심전부터 시댁에서 늘 아들을 원한다는 뉘앙스를 보내긴했어요.. 근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거도 아니고 ㅠㅠ.. 이번에 병원에서 딸이라고 말해주셔서 전 좀 걱정이 됐고 신랑은 너무 좋아했어요.. 시댁에서 14주차때부터 성별 아직모르냐고 계속 하셔서 이번에 딸인거같아요 했더니 둘째때 아들낳으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예상했지만 너무 실망이고..ㅜㅠ 태몽은 아들태몽이었는데 왜 딸이냐는둥.. 바뀔수도 있다는둥.. 계속 그런말씀을 하시네요.. 휴 너무 속상해서 익명으로라도 말해봅니다..ㅠㅠㅠ
Komen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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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은 정자가 정하는거라 본인 아들래미한테 따지라고하셔요~ 농담식으로 말씀해보세요 ㅋ ㅋ
ㅋㅋㅋㅋㅋ저도 어제 명절인사가서 성별 말씀드렸는뎈ㅋㅋㅋ 아버님은 원래 좋으셔서 암말안하시구 축하해주시는데, 어머님 원래도 진짜 ㅋㅋ 헛소리 작렬이신분이신데 뭐 어떤 성별 바란것도 아니면서 아들이라 말씀드리니까 “어머,,너네 불쌍하다야” ㅇㅈㄹ 시전하시길래, 역시 ㅎㅎ 헛소리 대박이시다 ㅎㅎ 싶었어요 ㅋㅋ 이미 정해진 성별에 고나리짓 해봤자 뭐가 달라지나요;; 분명 딸이라고 했어도 “아들이 든든하니 좋은데 불쌍하다야~” 이러셨을 것 같아서 신경끄고 안들리는척 대꾸안했어여 ㅋㅋㅋ
저도 첫 임신때 말씀은 없으셔서 몰랐는데 첫째때 딸이라하니까 반응이 시큰둥 하시길래 뭐지 하면서도 전 딸을 간절히 원했어서 기쁜마음에 별 신경안썼는데 둘째 임신중인데 아들이라하니 반응부터가 다르시긴하더라구여 ㅎㅎㅎ 음.. 월드컵에서 골들어갔을때 나오는 환호성같은 상기된 목소리로 축하해주시는데 기분이 묘했어여 ㅎㅎ
성별얘기 요즘 누가해여 진짜!!!! 뭐든 손자손녀 낳아주면 감사한거지!!!!신랑이좋아해주는게 너무 다행이네요ㅠㅠ 익명이든 뭐든 잘 얘기하셨어요 이렇게라도 풀으셔야합니다!!!!!!!!!!요즘은 딸이귀하데요!!!!흥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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