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0일전부터 쇼핑몰이나 백화점 많이데리고 다녔고 그쯤에도 집에 사람들이 자주 놀러오고 주말마다 꼭 한번은 그래도 데리고 나가려고 해요 낮잠도 혼자 잘자고 밤잠도 새벽수유 없는 통잠자는 순둥이인데 이번 설에 가족들 다 만났는데 싱글싱글 잘 웃고 꺄르르 하고 첨보는 가족들한테도 잘 안겨있더라구요 확실히 자주 데리고 다니몀서 여러사람들 보여주니 안가리는거같아료

저희 애기 오늘로 130일 됐는데 집으로 오는 낯선 사람은 그래도 괜찮은데 외출도 곧잘하구요 근데 처음가는 집이나 오랜만에 가는 집은 낯선환경이라 그런지 어~~~~~엄청 울어요 울다가 지쳐서 쉬다가 다시 울고 또 우는데 한숨자고나면 괜찮아지는 거 같더라구요 낯가림 시작됐나보다 하고있어요 육아의 모든 게 시간이 약이네요 하루하루 다르기도 하구요

107일차에영 ㅎㅎ 이미 낮잠밤잠 효자맞긴하네요 ㅠㅠ 새벽수유 거의없어졌는데 가끔 4시전후에 깨면 조금 기다리다 그냥 먹이고자욜 ㅎㅎ 저희아가는 친정엄마는 어릴때부터자주보기도했고 80일즘 아예 제가 입원수술하는바람에 친정엄마아빠제동생이서 일주일동안 돌봤는데 안울고잘있었고 백일때도 시어머니시아버지보고 잘 있었어용 여러얼굴보여주는게 좋다는데 성향이 일단 있는거같고 백일지나고 클수록 낯가림나타난대용 4개월부터더? 엄마는 이제 아니까용...자주자주보여주는수밖에ㅜ없을거같아요

저희아가는110일째인데요 ...저희애도 어디가면 이렇게순딩이첨봤다며 잘놀고잘먹고잘자고하던아기인데 이젠 우리집빼고는 잠도못자고 울기만해여 ㅠㅠ 집에선 진짜잘놀고잘자는데..ㅠ 어제친정왔는데 이모와엄마가 어디갓다가 아기보겟다고 달려왓는데 자지러지게우니까 이모가 배신당한거같다고하더라구요..ㅋㅋㅋ원래되게잘웃는아가인데..ㅋㅋㅋ 아그리고 새벽수유는 50일이후부터없어졋어요! 밤 10시 2시 6시먹이다가 2시수유가없어지고 이젠 9시에자서아침8시에먹어요 !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도 오늘로 103일째에요~ㅎㅎ 저희아이는 남자라면 다 좋아하는거같아요ㅋㅋㅋㅋ 도련님, 아빠, 할아버지 잘 웃어주고, 가끔 웃는 소리도 내줘요~ 대신, 집에선 수유하고나면 용트림해주는데 도련님이나 할아버지 앞에선 낯가리는지 트림을안해여ㅋㅋ 새벽수유는 97일부터는 없었어요~ 잠 11시간정도 자주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