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 때리면서 달래줘요 최대한 아무생각안하도록해요 달래야지 생각하다가 오래도록 안달래지면 화나는건 어쩔수없는거니까요 달랠동안 저는 아무말도 안했어요 힘들지?라고 따뜻하게 말해주지도, 그만좀해라고 다그치지도 않았어요 숨만 쉬었어요 진정되고 나서 그때 입을 떼고 따뜻하게 말해주려고 해요 그래서 덕분에 신생아때부터 215일 지금까지 잠때문에 화난적이 없어요 (다른이유는 있어요 ㅋ) 추천해드려요

저는 못자서 너도 힘들지 엄마가 힘들면 아가는 더힘들겠지 하고 안아서 다시 아가띠하고 재웠네요 지금 7개월조금 지났는데 수면교육 수유텀 다 안하고 아가위주로 원하면 주고 졸려하면 재워주고 하며 키웠는데 스스로 텀도 밤잠도 통잠도 맞춰가더라구요 오히려 다 빨리 잡혔어요! 한번씩 힘들고 욱하지만 우리 아가가 더힘들거라 생각하니 짠하면서 차분해졌어요 저는..ㅋ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그시기도 분명 금방 지나가실거예요!

저도 애가 어젯밤 11시에 일어나서 울더라구요. 새벽수유도 하고 있는데 횟수도 줄이고 싶어서 그냥 울렸어요. 한번은 안아줬는데 너무 힘들어서 걍 다시 눕혔더니 또 울고불고 오열하고.. 그냥 내비두고 먼저 잠들었는데 아기도 어느새 잠들었더라구요. 거의 두시간 가까이 운것 같긴 해요ㅠ 다음번에 깼을땐 수유 했습니다. 참고로 전 한침대에서 같이자요.

저희 아가도 어젯밤에 그냥 막 울더라고요ㅜㅜ 낮에는 그러려니하거나 놀고 안아주고 산책하고 할수잇는데 밤에 자려는데 그러니까 화만내고 애기가 눈치보는거같아서 미안하더라고요ㅜㅜ 아침에 머리를보니 젖어잇는데 더워서 그랫나 팔이 간지러워서 긁느라고 잠못자고 힘들엇나 오늘저녁엔 연고 발라줫네요 아가들 오늘밤은 굿나잇하길 바랍니다..😴

새벽에 깰때는 어떤 상황인지 cctv 확인만하고 관여하지 않는 편이라 이제는 혼자 놀다가 자더라구요 애기가 깨거나 울어도 한번 놔둬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