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참을수 잇엇던일에 화부터내구 눈물부터나요 ㅠㅠ
BFF Sept 2024
호르몬 때문이겠죠...?
아기아빠가 저녁늦게 나가서 12시가 다되어서야 집에 들어오는일이 자주 생기는데 제가 그러지말아달라고. 임신해서 허리도 아프고 너의 도움이 필요한데 자꾸 옆을 비우면 내가 불안하고 힘들다. 갑자기 병원갈일이 생길수도 있는데 왜 매번 쉽게 약속잡고나가느냐고 대판 화냈었어요....그런데 연애시절엔 좀 덜 화내고 옆에 있든 없든 바쁜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아기가 생겨서인지 아니면 그냥 그게 맘에 안드는건지 맘이 복잡하네요..... 신경써야할게 한 두가지가 아닌데....ㅠ 혹시 베동님들도 사소한거로 서운해하고 화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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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저도 방금 한판하고 방에 들어왔네요… 임신해서 휴직하고 있으니 남편테 생활비 받아쓴다고 온갖 생색을 다내는데 어이가 없네요 갈라서고 싶을 정도로…
ㅠㅜ저도 헤어지고싶을때 종종 있는데 뱃속애기때문에 스스로 감정처리할때많네요...조금만 맞춰주면 좋을텐데,사람이 같이사는게 쉽지가않네요!!
저는 이인간을 포기하고싶어지는게 한두번이 아니네요ㅎㅎㅎㅎ
참으려다가 못참고 새벽에 울어버렸어요ㅎㅎㅎㅎ
전 맨날 눈물나요..뭐가 그렇게 슬픈지..평소에는 또 괜찮아요 아무생각도안나고~
저도 가끔 울컥하는데 안울려고 노력해요ㅠㅠ
전 보통 밤 12시 넘어서 그러는거같아요..이것도 나중에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되게 웃기겠죠?ㅠㅠ지금은 아무도 내 맘 몰라주는거 같아요.제가 제일 불쌍하게 느껴지고...그래도,초보맘님 힘내세요^ㅁ^
이말 저도 공감요ㅠㅠ 별일도 아닌데 감정이 너무 북받치고 펑펑 울기까지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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