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진해안되다가. .39주에갔는데 1센치열렷다고하시더라고요. .짐볼타세요.ㅠ

저는 속골반이 그렇게 크지않은 편이라 유도분만 계획하고 날잡았는데 하루전날 양수터지는 바람에 급하게 병원가서 진통하다가 전치태반으로 결국 응급제왕했어요! 저도 제왕은 절대 안하고 싶었는데 아기 심박이 진정이 안되서 어쩔수없이 제왕했는데, 회복느리다하는 것도 사람마다 틀린거같아요! 첫날에는 소변줄도 있고 마취부작용올 수도 있어서 그냥 하루종일 누어만 잇어야하는데 누어있는동안 머리를 안들도록 최대한 다리움직여주고 양쪽으로 돌아눕기정도하고 다음날되서 소변줄뽑자마자 걸어도된다해서 너무 갑자기 일어나면 장기가 쏟아지는 느낌이라는 후기를 들어서 모션베드 천천히 일으켜서 조금 앉는게 익숙해지도록 한다음에 침대에서 천천히 혼자 일어나보니 괜찮더라구요! 아기 면회시간에 아기보고싶은 마음이 강해서인지 계속 시간날때마다 걷고 초반에는 배에 힘주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움직이고 아기보러다니고 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더라구요! 다들 회복 진짜 빠르게 잘한다고 하셨어요! 본인이 회복의지만 강하면 제왕해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거같아요!

저는 156에 체구 작은편인데 내진시에 속골반은 좋다고 하셨어요 근데 양수터져서 촉진제 맞고 진통겪었는데 자궁경부가 도저히 안열리고 애기가 안나와서 진통 다겪고 응급제왕 했어요 ㅜㅜ 수술은 아예 생각을 안했던터라 갑자기 들어간 수술이 너무 무서웠는데 막상 해보고 나니까 처음 마취 풀릴때 하루정도만 고생이고 담날부터 바로 움직이고 밥도 먹었어요!!

저는 엄청 고민하다가 시도라도 해보자는 마음에 유도분만 진행했다 완전 실패하고 제왕으로 갔어요ㅎㅎ 아가 나와보니 3.9라 결국엔 수술했어야할 것 같은데 빨리 제왕으로 마음바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ㅎㅎ 어쩔 수 없이 수술로 간거라 자연분만 못한거 아쉽지도 않더라구요ㅎㅎㅎ

저눈 키 151에 체구도 작은편인데 아가 38주에 양수파수로 유도분만했어요! 촘파로 2.9키로라햇엇는데 나오니 2.5키로 엿서요!! 그래서 그런지 분만이 빠르게진행되서 5시간만에 분만 잘햇어용!! 체구작고 키작다고 무조건 힘든건 아닌건가바요!😂 화이팅이에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