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옷 물려받았는데 물려주신분이 몇벌은 좀 얼룩이 있어서 먼저 보여주시고 괜찮냐고 물어보셨어요. 세탁 다 깨끗이 해서 주셨고 저도 다시 한번 빨았구요. 어차피 애기 키우면서 엄청 똥싸고 토하고 그럴건데 그렇게 막 입힐 옷도 필요할거같아요. 혹시 몰라서 그런 옷들은 또 따로 모아두었습니당.

물려받은건 없고 당근한건있어용 원목침대,아기체육관,타이니모빌,기저귀갈이대,바구니카시트,바운서 정도만요 침대 패드랑 가드는 새거 샀고 아기체육관,타이니모빌 인형 등 살균소독제 뿌린 뒤 손세탁했어요 기저귀갈이대는 원목이라 살균소독제 뿌리고 커버는 새거샀어욤 바구니카시트는 아기용품세탁업체에 세탁맡겼어욤! 대부분 깨끗한걸로 당근했어요^^ 나머지 용품은 모두 다 새거샀어요^^

저두 주변에서 자잘한건 다 물려받아서 큼직한거만 삿네요ㅎ아는사람한테 본인둘째생기면 쓰려고보관한 5년정도된거 물려받앗는데 물론 잘세탁해서 보관했겠지만 누레진게 1/3이라 그정도는 버리고 나머지는 입을수있을때 세탁해서 입혀보려고 보관해놨어요~그중에 계절에 맞는 사이즈골라입히는것도 일일거같네요😂

받긴햇는데 버리는게 더 많앗어여…

저도 첫째때 지인들한테 물려받은거보니 누렇게 뜬건 기분나빠서 다 버렸는데…, 첫째 새거사서 몇 번 안입던거(2년안됨) 깨끗하게 세탁하고 보관하다가 둘째 주려고 보니, 분명 깨끗하게 세탁 다 했는데도 아무래도 아기세제다보니 세정력이 엄청 강하진 않더라구요.. 부분부분 노랗게 변해있더라구요. 이게 오염이 심해서 주신건 아니고 보괸하면서 다시 변색이 와서 그럴 수도 있어요!! 이런경우도 있어서 오해 안하셨음 해요~~!! 이럴땐 과탄산소다로 빨면 다시 돌아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