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마구마구먹었어용 살찔까봐 걱정되서 매주 체중체크도 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찌네 싶어서 마구마구 먹어용 출산하고 빼면 되지 싶어서용

전 그냥 먹었어요...ㅋㅋㅋㅋ 먹덧기간 끝나고 좀 조절하니까 그나마 조금씩? 찌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맘 편하게 드세용

저 그랬는데 12주정도 되니까 아침에 속 비었을 때 미식거리고 뭔가 올라올 것 같은게 사라졌어요. 원래는 일어나서 못 먹으면 속이 쓰리기까지 해서 참을 수 없었거든요 근데 12주부터는 사라졌어요. 그러고 나니까 체중증가가 좀 더디고 걷기도 하고 있어요. 찐걸 뺄 순 없을 것 같고 증가 속도를 좀 늦추고 유지하고 있어요.

28주에 애기도 점점 커지고 지금 먹덧인데 배터지게 먹어서 명치가 아픈데도 먹어요...탄수화물 밀가루 중복이에용ㅎㅎ밥먹고 응가싸고나면 금방 배고파요~ 살쪄서 몸이 너무 무거워지는데 엄마가 배고프면 애기도 배고파서 양수 뻐끔뻐끔 먹는 영상을 보고나서 배고프면 왠만하면 먹어요ㅠㅠ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특이사항 없으시면 요즘 날 좋으니 산책 좀 하시고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