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첫째아기가 애기 때부터 잠결에 가끔씩 그랬거든요 흐느끼며 울다가 말 걸면 으앙~!빵터져 울어요 지금 33개월인데 여전히 가끔 그래요 그럴 때는 저는 "엄마 옆에 있어 괜찮아" 하며 엉덩이 토닥이거나 크게 울면 앉아서 꼬옥 안아주고 바로 팔베개하며 눕히면 다시 진정하고 자더라구요~꿈꾸는 것 같아요 !지금은 말을 잘하니 잠꼬대도 하는데 낮에 있었던 일, 그 때 했던 말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꿈을 잘 꾸는 아이인지 자다가 웃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ㅋㅋ잠결에 아이 웃는 소리 들으면 귀여워요 오늘 너 행복했구나 하면서요ㅋㅋㅋㅋ
BFF Mar 2025
자다가 흐느끼며 울음
오랜만에 써봅니다. 엊그제 100일 정도 되었어요. 밤수유를 한두번 하고 있어서 아기모기장 치고 저는 옆에서 자는데 어제밤에 아기가 흐느끼면서 울고 있더라구요. 엄청 울다 지친듯이 히끅거리며 울길래 토닥이면서 괜찮냐며 말거니 저 보자마자 울음을 으앙 터트리는데 무슨일이지 싶어 마음이 철렁 했어요. 제가 더 놀래서 새벽에 아이 안고 토닥거리면서 생각하는데 밥 먹은지 2시간 지난 상태라 그렇게 배가 고픈건 아닌 것 같고, 창문 열고 자서 공기가 시원은 한데 좀 더웠으려나 싶기도 하고, 무서운 꿈을 꾸었나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 네이버 찾아보이 위 같은 이유로 울기도 한다는데 으아아앙 하고 우는게 아니라 흐느끼면서 우니까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저같은 경험 해보신 분 계신가요? 그냥 지나가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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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꿈만 꾸면 좋으련만.. 즐겁고 행복한 경험 많이 기억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ㅎ 감사합니다~
안고있어도 흐느끼고 울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는 머리를 쓰다듬어주거나 살짝 쎄게 안아서 엉덩이 토닥여줘요

안고 있는 중에도 그렇게 우는군요 🥲 오늘은 처음으로 분수토를 해대는데.. 잠결에 힘들지 않도록 잘 봐줘야겠네요ㅠ 육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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