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에 한번씩가요.. 사놓고 쓰지않은 바리깡은 팔아야겠네여.. 이제 생각났어요

저는 19갤쯤에 배냇머리이후 첨 갓는데 타요 보여주면서 조용히 잘랐어요!! 울진않앗는데 엄청 움직이고 싶어해서 ㅠㅠ

전 100일때 배냇머리 깍으러 가고 돌좀지나고서가고 이번이 3번째가봣는데요 돌좀지낫을땐 울고불고난리엿고 이번엔 가기전에계속 손으로 기계흉내내면서 잉~~하러가는거야 잉~~해도 하나도안무섭지? 하면서 계속눈마주치면 햇어욬ㅋ 글구 만화보여주면서하니까 잘버티더라구요 근데 젊은쌤한테가니까 애머리를 30분동안잘라서 제가더힘들어서 경력오래된쌤한테다니려구요 전에경력오래된쌤은 5분만에휘리릭깍앗거든요 ㅋㅋ

돌부터 3개월정도에 한번씩 미용실 가고있어요 두번째까지는 엄청 싫어했는데 아침마다 아빠 면도기하는거 관심가지길래 머리 미는척하면서 위이이잉 하고 놀아주니까 최근에는 덜 울고 잘 자르고 왔어요ㅋㅋㅋ

저는 제가 집에서 ㅎㅎ 가위랑 아기바리깡 가지고 잘라줍니다 ㅎㅎ 사실상 미는수준(?) 앞머리는 가위로 자르고 12mm로 머리카락 슥슥 잘라주고 3mm로 뒷통수나 옆머리일자로 밀어서 투블럭 만들어줘요 ㅎㅎ 빵꾸 날때도 있지만 3일-일주일이면 회복되여 울애는 어릴때부터 머리를 밀어줘서 그런지...엄청 빨리자라서 한달반 정도면 해줍니다 ㅎㅎ 티비 보여주고 자르면 20분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ㅎㅎ 트립트랩 앉혀서 잘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