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고민글을 남긴적이 있어요..정말 남일같지 않네요...😭😭 결과적으로 맘마밀과 치즈, 퓨레, 김의 힘으로 이겨내고 있습니다. 분유는 먹는 텀을 늘이고 횟수를 3회에서 2회로 줄였더니 좋아지고있어요.

8갤 원윅때 저희아기 보는 것 같네요..ㅋㅋㅋ 제 얼굴에 투레질해서 다 뱉어낼 때 현타가..😇 제 인내심이 허용하는 최대한 먹이고, 쿨하게 치웠어요 :) 어쨌든 식사시간은 늘 좋은 기억으로 남아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적게 먹어었다고 간식을 더 주거나 분유텀을 앞당기거나 분유량을 늘리지 않았어요 다음 이유식 시간에 배고프면 잘 먹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했거든요..ㅋㅋㅋ 8갤말~9갤초 정도 되니 다시 잘먹기 시작했습니다,, 인내가 답인 듯 해요

전 입에있는걸 손으로 도로 빼서 만지작하면서 다시 먹길래 장난감이나.. 치발기 손에 쥐어줬어요ㅜㅜ 안되면 가끔 긴 과자같은거 들고있게하면 안그러더라구요..? 과자 먹으려고 입 벌리면 얼른 밥 숟가락 쑥! ㅋㅋㅋㅋ 거의 다 먹어갈때쯤 그러길래ㅜ 과자하나 희생해서 다먹여요.... 손에 묻히면 다 발라버리네요 하이체어랑 제옷에

밥태기...... 애가 그냥 먹기싫어하면 치워버리고 엄마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고 그래 이정도 안먹어도 안죽는다 마인드로 지내다보면 다시 또 잘먹는 시기가 오더라구요ㅋㅋㅋ 저는 거의 50씩 먹어도 걍 냅뒀어요 지가 배고프면 또 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