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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F Feb 2026

워킹맘들...계신가요

저는 정말 치열하게...살아왔어요..골드미스하겠다고 포기했던 제가 늦은나이에 시집가서 운좋게 임신이 바로되었어요! (30대 중반이지만 차장역할을 하고있어요) 하지만 막상 임신하니 일보다 제 아이가 훨씬 소중함을 느끼고있고 본능적으로 무리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안됨을...몸이 저절로 반응하더라구요. 쉽게 피곤해진다던가 졸린다던가.. 저는 단축근무도 못해요 주 52시간 이상일하고 법적으로 원래 시간외근무 안되는데..제 위치상 주 40시간으로 일 절대 못합니다.. 근데 이러다가 아이한테 해가갈까봐 연봉깎고 직급을 내려도 좋으니 일을 덜어달라고 부서장에게 요청해야하나 고민이됩니다 매일 7시부터 밤까지 일하고있어요 ㅠ 하루 12시간 기본입니다 산부인과 진료 토요일에 겨우갑니다ㅠ 요즘 많은 생각이들고 첫 아이라서 무리해선 안되는걸 알고 남편도 본인이 버니까 커리어 욕심을 버리라고하는데 제가 이 위치까지 어떻게왔는데 과연 포기할 수 있을까... 두렵습니다 대기업이라 솔직히 이런일이있으면 짤릴수있는 계기가될것이고(안짤린다고 하지만 자존심 밟아서 내보내는게 대기업입니다) 이런일이 발생하면 저는 승진 포기나 마찬가지고 제가 관리하던 사람들 밑으로 내려가야합니다.. 일과 아기 다 잡고싶은데 제가 다 잡을 수 있을까요 ㅠㅠ 아님 일을 포기하는게 맞을까요

Komen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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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른것보다 장시간 같은자세로 앉아있는게 가장 자궁에 무리가 온다고 해요! 중간중간 스트레칭도 하시면서 앉아있으세요! 넘 무리하지마시구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2. 저는 대기업은 아니지만,지난 임신중에 업무가 바쁜 시즌이었어서 주변 눈치 보느라, 회사에서의 위치 생각하느라 출장, 야근에 병원도 제대로 못가고 단축근무는 꿈도 안꿨어요. 당시 중기유산을 겪으면서 왜 그렇게 회사일에 나를 갈아가며 일을 했는지 참 많이 후회 했네요. 지금은 감사하게도 아기가 다시 찾아와줘서 바로 단축근무하고 일도 줄여달라 했어요. 내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아기도 있고, 승진이나 회사내 위치가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느쪽도 쉽지 않은거 알고 있어서 선택도 어려울것 알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3. 팀원들에게 짐 되기 싫어서, 임산부 욕 먹이기 싫어서 힘들일 궂은일 다 맡아서 하고 초과근무까지 다 했어요 건강하다 자신했는데 스트레스로 조기 수축와서 24주부터 출산때까지 쭉 병원 입원해 있었어요 갑작스런 휴직으로 욕먹는건 덤이었구요 대기업이면 휴직도 가능할텐데 산모랑 뱃속 아기 우선으로 하고 일은 나중에 챙기셔도 돼요

  4. 출산하면 돈들어갈데 진짜많아요 ㅠㅠ 일 유지하시고 출산하면 이모님 고용해서 꾸준히 일하시는거 추천이요 육아만하면 진짜 우울증금방와요 저는 지금 둘째인데 산후조리원갈때도 컴터 갖고갔어요 ㅋㅋ 진짜 컴퓨터 본채 ㅋㅋ 지금 둘째생겼는데 일하기싫어 죽겠는데 돈들어갈데 많아서 홧팅하기로했어요 그것도 우리 아기를 위한 행동이니깐요~!!

  5. 흠... 신기하네요 저도 그렇고 제 와이프도 전문직이라서 대기업이 어떤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주변 친구들 보면 휴직도 잘 되어있고, 혜택이 정말 좋아서 부러웠는데.. 직급이나 연봉 깍는게 가능한 대기업도 있나보네요 ㄷㄷ 제 와이프는 일 그만두면 그대로 수입 끊겨서 제가 토요일에도 근무할 예정인데, 그나마 장점으로는 나중에 애 컸을 때 다시 병원에서 일할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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