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가 커도 나올 준비 했으면 자분도 크게 문제 없는거 같아요 아들 둘 자분 했고 셋째도 자분할건데 저는 자분으로 몸 회복도 빨랐고 아이들한테도 좋다고 하여 ㅎㅎ 아무래도..수술하는건 정말 의료적 목적이 아니고는 ..ㅠㅜㅜ 나오면서 아기가 고생해도 필수적인 스트레스라 아이한테는 좋다고 합니당 자분하면 사람 몸의 짐승같은 회복력을 볼 수 있답니다💦😂
Komunitas BFF
아기가 주수보다 많이 클 때 자분vs제왕
제목 그대로 입니다.. 아기가 주수보다 전체적으로 3주 크다네요 원래는 응급제왕 싫어서 애초에 제왕쪽이였지만 임당산모는 제왕하면 유착이 심하다는 이야기와 출산의 고통을 한 번은 겪어보고싶은 변태같은 마음으로 자분쪽으로 마음이 바뀌었어요. 33주 진료 때 의사쌤의 소견은 분만 당일이 되어봐야 안다. 애가 커도 골반이 많이 벌어지면 괜찮다. 임당이기때문에 41주까지 끌지는 않을거고 40주에 유도분만 시도할거다 였어요.(제왕은 하고싶음 미리 말하라고 한 마디만 남기셨고 되도록 자분을 추구하시는 느낌이였어요) 근데 35주차 진료를 갔더니 머리가 이미 9cm가 넘고 머리, 복부, 다리 다 주수보다 빠르고 몸무게까지 3주정도 빠르다고 하시면서 애가 커서 자연분만 하겠나.. 하시더라구요 ㅜㅜ;; 자궁경부가 짧아져서 운동금지령 받았었는데 36주부터는 그냥 운동도 하래요 애가 너무 크다고.. 제왕을 하자!! 하면 시키는대로 할텐데 또 그건 아니였어요. 제왕 권하기가 조심스러워서 넌지시 흘리신 건지 아리까리합니다.. 나와서 담당간호사한테 물어보니 제왕할거면 37~39주차에 해야하고 이미 예약이 많다고 날 받아서 할거면 그 날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최대한 빨리 말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제왕할거면 이왕 하는거 아기한테 좋은 날 하고싶고 자분하자니 응급제왕으로 갈 확률이 높아보여서 고민이 되네요. 베동 엄마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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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2주인데 자연생각하다 정말아니므바로 제왕하세요 무모하게 ㅜ자연하다가 저처럼 진통16시간이상하고 제왕하지마시구용 ㅠ억울ㅡㅡ
저도 임당이라 애기가 컸는데 38주에 예상몸무게 3.5kg여서 이틀 유도 하다가 아기가 심박수 떨어지고 힘들어해서 응급제왕했어요. 나아보니 4.1kg 였어요..ㅎㅎ 노산에 임당이었는데도 다행히 제왕 흉터도 유착없이 잘 아물고 아기도 건강해요. 순산기원합니다^^
전 애기가 2주컷지만 주수 지나면서 비슷해졌구요 30주 조기진통왔지만 어쩌다보니 39주6일에 ㅋㅋ출산했어요 속골반도좋고 머리둘레도 아슬해서 자분할려고?(선택못해서 상황에맞춰하자였어요) 낮에 진통와서 병원갔는데 아기가 안내려와서 병원가서 3시간뒤 선생님왈 이대로면 몇시간 진통하고 제왕할 수도 있고 아기 산호포화도 한번씩 떨어진다고 제왕권하셔서 했어요 3.51입니다 ㅋㅋ 생각대로 안되요;;; 좋은날은좋지만 니사주는 니한테맡긴다!심정이었습니다 ㅋㅋ
다행이네요! 마음먹고나면 걱정이 없긴하더라구요ㅎㅎ 저도 9월 13일 예정인데 애가 3주나 커서.. 8월 30일에 제왕합니다 🤣 순산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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