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이라 여기랑 유튜브랑 지피티랑 책 보면서 알아가고 있어요! 다들 그런 거 아닐까요?
BFF Mar 2026
제가 준비가 된걸까요?
글 올라오는것들 보면 다들 몇주차에 어떻게 했다, 초음파 보고 난황이 생겼고 아기집이 생겼고..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다낭성을 오래 앓아서 임신을 할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던 중 계획하지 않던 임신을 하게 됐어요. 당황스러움과 안도감이 동시에 들었지만 내가 과연 엄마로서 준비가 되었는가 하는 불안감이 이제는 잠을 설치게 만드네요. 이제 6주차 2일. 첫 초음파는 4주차 말에 임신확인차 피검사와 함께 봤고 아기집도 안생겼을때 였어요. 눈으로 확인이 안되었으니 아기가 생겼는지, 내가 엄마가 맞는지, 지금 속이 울렁거리는게 그냥 내 몸 컨디션이 안좋아서인건 아닌지.. 믿기지 않고 맞는일인지 모르겠고 많이 마음이 복잡 하네요. 마음 같아선 누가 태몽이라도 꿔주면 좋겠어요. 그럼 ‘너 정말 임신이야’ ‘아기가 너한테 온거야’ 마음이 들것 같아요. 오늘 두번째 초음파를 보러 갑니다. 영양제, 조심해야할것들, 준비해야할것들 알려주시고 알아봐야겠지만, 숨이 턱턱 막히고 잘할수 있을까 겁이 나네요. 제가 엄마로서 준비가 된걸까요..
Komen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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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랑 같네요..초기엔 다 같은 맘인가봐요 임테기는 두줄인데 아기집은 너무 빨리와서 안보인다고 아기집 안생기면 어쩌나...근데 아기집 생겼다고하고 또 난황이 안생기면 어쩌나...했는데 난황 생겼대요 ㅠㅠ 임신 맞아요 처음엔 저도 안믿겼는데 하나씩 만들어지는게 신기하고 내몸이 맞나 싶기도 하고 임신 축하드려요~ 하나씩 이제 순리대로 진행될거에요 걱정말아요
저는 13년간 무월경 무배란이였다가 자연임신됐는걸요ㅜㅜ저도 암것도모르고...임신확인하고나서부터 폭풍검색중이에요. 초기유산많대서 호달달 하며 아무것도 안사고 예약한것도없어요ㅜㅜㅜ 두번째초음파 담주에 보러가는데 시간이 참 안가네요ㅠ
불안하고 걱정되는 마음이 이미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는거라고 지피티가 위로해주더라고요😂 스트레스 안받는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
저도 ㅎㅎ 아무것도몰라서 지피티랑 맨날대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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