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우울하고 자주 울어서 자주가는 서브병원 원장님께 여쭈어봤는데 많이 울면 애기도 우울해지고 조산위험성이 올라간다고 해요..!! 그래서 좋은생각 이쁜생각만 하라고 하더라구요 많이 힘드시면 임신과 관련해서 상사분과 이야기나누면 어떨까싶어요
Komunitas BFF
우울감
애기 생각하면 행복한데 개인적인 여러 상황들로 매일 밤 눈물밖에안나고 우울해요. 낮에는 신나지도 우울한감정도없이 그냥 무, 아무것도 감정이 느껴지지않아요. 그냥 일 해야하니까 하고 사회생활하면서 상대방과 웃어야하면 기계적으로 웃는 기분이에요. 결혼하면서 타지역으로 이사온거라 멀리있는 친구들한테 이 감정 연락하기도 위로받기도 그럴 힘이 안나요. 오늘도 무기력한 우울에서 벗어나고싶어서 일찍 누웠는데 눈물 흘리느라 잠에 빠지지도 않아요. 제 걱정은 이 부정적인 감정이 태아에게 전달될까요? 이 우울은 내가 감당해야할거고 너는 건강하게만 태어나달라고 속으로 계속 이야기해요. 감당이 안된다면 정신과 약이라도 먹는게 좋을까요? 우울 회복해보신 분들계실까요?
Komen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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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우울의 원인이 일이 아니거든요ㅜㅜ 일하는건 좋은데 개인적인 일때문에 하루의 감정이 지배된 거같아요ㅠㅠ 역시 아기에게 전해지는군요... 마인드컨트롤.. 힘들지만 노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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