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말 믿고 출산 육아 계획을 세운다는게 맞는지요... 어차피 애는 나랑 남편이 만들고 키우고 책임지는거 아닌가싶은데 출산전에 사고 생겨서 시어머니 안계시면 안계신 시어머님 탓하실건가요..?
익명
시어머니가 여지껏 항상 애낳으묜 자기가 다 봐주겠다고 했는데 막상 얘기 나오려고 하니 자기는 사정상 못 봐주겠다고 하는데 열받아요ㅠ
시어머니가 여태까지 애 낳으면 자기가 다 봐줄 거라고, 직접 입으로 몇 번을 말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저도 솔직히 그 말 믿고 육아 계획 짰고, 남편이랑 일도 조율했거든요. ㅠ 근데요. 막상 이제 진짜 애 낳을 타이밍 되니까 “사정이 있어서 못 봐주겠다”고 하시네요. 그럼 그 전까지 했던 말들은요…? 진심도 아니었고 그냥 던진 말이었던 거예요? 저는 진짜 믿었거든요. “요즘 애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데~ 내가 도와줄게~” “나는 손주 키우는 거 너무 좋지~” 이런 말 들으면서 괜히 마음 놓고 있었던 제가 바보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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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차피 낳은 부모 책임이 맞고... 시부모께는 도움만 받을 수 있으면 받는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에 좋으실것 같아요.
저는 남편이...그랬어요.낳고보니 자긴못하겠다며.....여태 자기자식 기저귀 제대로 갈지도 못해요. 자기가 해주겠다는말 믿음 안됨.
차라리 혼자 힘으로 하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집에 시어머니 왔다갔다하는게 생각보다 스트레스일 수 있어요 경험담입니다
아 저런 상황 진짜 짜증나요...안해줄거면 말이라도 말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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