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장소선정부터 답례품 초대 인사 확인 다 할 거 아니면 안한다고 못박으세요ㅠ 저는 양가 가족 모여서 돌잔치 잘했었지만.. 금전적으론 친척분들 오셔서 주신 게 더 많아 오히려 남았지만서도 딱히 의미가 남는 건 없었어요 그게 아쉬워요 차라리 스튜디오 사진 하나 제대로 남겨줄걸 생각했었네요
익명
돌잔치 다들 하시나요?
저는 이쪽 지역에 아는 사람도 거의 없기도 하고시어머니랑 사이가 안좋아서 할 생각이 없거든요 ㅠㅠ 근데 남편은 그냥 무턱대고 하자 ! 이런식이라 뭐 준비하고 이런것도 모르면서 그냥 하고싶다 이러는 중이구요 ㅠㅠ 거의 안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긴 했는데 또 괜히 첫째라 신경쓰이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요즘 안하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하는거같아서 ~~~~ 그냥 스튜디오에서 돌 사진 촬영하고 집에서도 따로 음식해서 상 차려서 해주고싶은데 이렇게만 해도 괜찮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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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사람이 준비하라고 해요. 돈도 하고 싶은 사람이 마련하고. 입으로 하고 싶다고 하면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런거같아요. 들은척도 말고 행동도 안하셔야 해요.
저도 걍 양가 부모님까지만해서 식사하고 빠이하려구요
저흰 안해서 너무 편해요 ㅠ
저희남편도 뿌린게 많아 무턱대고 하자는 입장인데 저는 반대에요 결혼식 2번하는 느낌이랄까.. 아기성장동영상만들고 옷이나 이벤트 준비 모두 엄마인 제 몫인거 같아 저는 안하고 싶어요
저희집이랑 정말 똑같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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