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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는 임신한며느리에게 막말하면서, 본인은 장난으로도 아쉬운소리는듣기싫고

이제9월출산앞두고있는데, 사정상 시댁5분근처에 원룸잡아서 살고있음 (지금 원래집은못들어가는상태, 남편은 멀리잇음) 시어머니는 임신한며느리에게 막말다하면서, 며느리는 어머니께 꼬투리잡힐만한마디하면 다시 전화받아야되고,,근데 네네~해야되고 어떻게해서든 이 근처에 있지말았어야했나 요즘계속생각이드네요... 시어머니 건망증도 심해지고, 우울증좀온것도있고, 그래서 그냥 더 말을 필터링없이 막 내뱉는거알아도 그냥 말도안되는말 다듣고있었는데,, 어제저녁에는 저희원룸에 맡기신거있었어서 다시들고가서 어머니 이거다시들고왔어요~ 했는데 그렇게 그집에서 2시간정도?ᩚ 있었나 이거 챙기시라고 두번정도말했었고, 저 이제간다니깐 그래 니뭐 들고온거 다챙겨가고 이거뭐봉투랑 니꺼 들고가라~ 이러시길래 “어머니 3번째 말씀드리는데 이거 저한테 잠시맡겨둿던 중요한건데, 다시가져왔어요. 나중에 이거 안받았다고 다시 달라는거아니죠?ᩚ ㅎㅎ” 하면서 아버님한테도 저 분명다시드렸다고,, 하하웃으면서 밥먹고 이제 집에가는길인데 다시 전화오셔서는 “근데 중요한거지만 내가 깜빡한다고 니한테 이걸다시 달라하겠냐고?ᩚ 내가 니 시어머니라고. 말 가려서하라고” 그러시더니 전화끊는거에요?ᩚ 순간 뻥져서... 어머니는 임신한 며느리한테 막말하면서 본인은 언짢은말들으면 저렇게 다 일일히말하고, 나도 순간 그럼어머니도 말 가려서 하시라고 말을했어야하나 생각들더라고요 ===== 어머니햇던말>> 얼마전 당근에 애기침대받아온거있는데, 당근이뭔지도모르시다보니깐 닌중고로 이런걸사냐고 남들이 버리는걸 왜주서오냐고?ᩚ 참 특이하다고(그러면서 뭐사라고 돈은 안주시면서) (일반적인 생선아니고, 여기서 잘없는생선) 닌 뭐고등어,갈치 이런거안먹고, 남들버리는 그런생선을먹냐고 갈치들고가서먹어라집에잇다. 어머니 원룸에 굽기힘들어요~ 영양제먹고있어요~ 몇번을 생선들고가라햇는데 안들고가니깐 근데 니 먹으라고주는거아니다. 태아먹으라고주는거지. 산부인과선생님도 된다는 커피한잔을 어쩌다 같이 커피숍가서한잔먹으니깐 닌 그렇게 커피좋아하면 애얼굴이 까맣겠다고. 저집은 며느리가일해서 돈벌던데, 니는 남편잘만나서 돈잘버니깐 일안해도되고 어쩌고... 뭐너무많지만 다 적을순없어서 말가려서안하고 막말이라고 전 느끼는데. 가스라이팅 하는지 본인은 모르면서 본인은 듣기싫은말 안듣고싶어하고, 어제좀 어이가없었네요.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가 길었습니다 ㅠㅠ

Komen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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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기낳으면 더그러실것같아요 거리두시고 이사가시는게 좋을것같은걸요.. 말너무 서운하게 하셔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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