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일 아가키우는 엄마에요! 스와들업 +쪽쪽이로 밤잠 다 재웠는데 한달전부터 낮잠은 팔에만 끼우는 스와들업 입히다가 2일전부터 스와들업 아예 졸업시켰어요! 첫날은 자다가 움직임에놀라서 깼는지 새벽4시 기상했고 수유 하자마자 다시자더라구요. 오늘은 6시 기상했네요 ㅎㅎ 그래도 점점 적응하는것같아요! 스와들이 없으니 손에 손수건 쥐어주니 만지작만지작하다가 잠들더라구요 ㅎㅎ 자기만의 잠드는 방법을 찾아나가는것같아요! ㅎㅎ

저는 밤에 잘 때는 머미쿨쿨 크롭 쓰고 낮잠은 그냥 아무것도 없이 재웠어용 머미쿨쿨 충전재 밑부분이 자꾸 다리 밑으로 들어가서 불편해할까봐 밤잠때도 그냥 아무것도 없이 재워봤는데 잘자더라구요~~! 낮잠때 수면템을 하나씩 빼보셔요ㅎㅎ

뭔가 발달을 했을때 그게 힘들어보여서 막는 방법보다는 많이해서 터득하는 쪽으로 항상 하시면 좋아요 애기 발달이나 안전이 훨씬 중요해요

아직 뒤집기는 못하는 아가인데 곧 뒤집을거 같아서 스와들업 벗기는 연습(?)하고 있어요. 일주일씩 팔 하나씩 빼고 재우고 그렇게 하라더라구요! 지금 한쪽팔 일주일 빼서 재우고 어젯밤부터 반대쪽 팔도 빼고 재우는중이에요! 아마 움직임이 자유로워지면 뒤집고도 잘 잘수있지않을까요? 스와들업도 이렇게 천천히 떼야하는건줄 몰랐는데 ㅠㅠ ㅎㅎㅎ 나중에 쪽쪽이는 어케 뗄지 막막합니다 ㅎㅎㅎㅎ

뒤집기할때 스와들업입히면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저희는 스와들업 다음으로 슬리핑백 입히고있어요 아무 문제 없이 바로 적응했고 지금 아직 뒤집기는 못해서 슬리핑백+머미쿨쿨이불 사용하고어요 슬리핑백으로 바꿀때 머미쿨쿨도 같이 빼봤는데 잠을 자긴자는데 너무 자주 깨서 머미쿨쿨 다시 덮어주고있어요 뒤집기하면 머미쿨쿨도 뺄 생각인데 걱정되네여 ㅠ.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