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모두 감사합니당 신기한걸 발견해써요 조언주신데로 다 해보구요 (다 도움이 됬습니다^^) 제가 옆에 안타고 앞에타니 울지를 안터라구요ㅎㅎ 그래서 이제 두렵지가 않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당♡♡

저희애도 카시트 완강히 거부했는데 울어도 계속 태우고 숨넘어갈듯이 울고 그랬는데 떡뻥으로 유혹해서 태우고 타고나서 또 찡찡대면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시선뺏고 차안에서 장난쳐주면서 놀려요 그러다보니 어느정도는 잘 타더라구요!

자동차에서 쓰는 장난감이랑 뒤보기 거울 짱큰거 써요 ㅎㅎ 보통은 바깥구경하며 그거 누르며 잘 가는데, 약간 심기 불편할땐 옆에서 동요 불러줘요ㅎㅎ 노래하면 진정하는 애기라.. 그래두 울고불고 화낼때가 있어요. 너무 졸릴때 자세가 불편하니 그러는거더라구요ㅠㅋㅋ 전 옆에서 자장가 불러주고 눈 감기도록 얼굴 쓸어내려줘요 그러면 코 잡니다 ㅎㅎ

외국에서는 4세까지 뒷보기 권장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뒷보기 하고 유모차용 모빌 카시트에 달아주고 거울을 앞에 달았어요 계속 카시트에 앉으면 항상 옆에 제가 있거나 이모나 오빠가 옆에 있었는데 한번은 저혼자 애기 카시트 태워서 둘이만 차를 타야 할 일이 있었어요 그때 걱정되기도 하고 그래서 집가는길 1시간동안 남편이랑 통화라면서 가니 엄마랑 아빠 목소리가 들려서 그런지 처음엔 울다가 안정되서 곧 자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부터는 자주 혼자 애기 카시트에 태워서 잘 다녔고 너무 찡찡 거리면 아기동요도 틀어주고 아빠랑 통화도 하면서 목소리 들려 줬어요 그리고 애기는 운다하고 좀울어도 제가 못듣는척하기도 하구 ㅎ 엄마가 스트레스 안받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뒷보기하나요..?! 저흰 6개월쯤부터 앞보기로 태워버렸어요ㅠㅜ 안타는것보단 낫다 생각하고 옆에 첫째가 앞보기로 타고있으니 더 그런거같아서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