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짜랑 출산 예정일이랑 겹치는 바람에 초음파 확인 하고 바로 말씀 드렸어요😂 양가 부모님 다 너무 축하해주셨고 넘넘 좋아하셨어용ㅎ 원래 잡았던 날짜보다 4개월 정도 당겨서 식 올렸는데 갑자기 휘몰아쳐서 정신 없던거랑 준비(드투,웨촬)하면서 체력적으로 버겁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었어용ㅎ 신혼여행은 불안해서 국내로 다녀왔는데 후회 안해요!
익명
혹시 혼전임신 하신분들 계신가요?
예식장까지 다 잡아놓은 예비부부인데, 아이가 먼저 생겼네요.. 부모님께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고민이에요🥲 혹시 저같은 상황을 먼저 겪으신 분들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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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날짜잡고 식장 잡고 웨딩촬영 끝내고 바로 임신했어요 ㅎㅎ 둘다 아기를 원했어서 막상 결혼식하고나서 시도했는데 아기가 빨리 안올까봐요..ㅎㅎ 아기가 성질이급했는지 14주에 결혼식 했네용
저도 혼전임신이였어요 시댁 못보고 결혼한게 너무후회되긴해요
엄청 좋아하실꺼 같은데요?? 결혼 생각이 어차피 있으시다면서요! 신혼생활이 짧은게 좀 단잠이긴한데 그거 외엔 좋을듯요!
저도 식장 잡아놓고 둥이가 먼저 찾아왔어용 ㅎㅎ 초음파보고는 말씀 드리고 식 날짜 앞당겨서 올렸어요! 시간가면 더 힘들어지더라구여 ㅠㅠ 먼저한거 후회안합니당 아가천사 찾아온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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