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째에요 저도 10월 출산예정인데 너무 겁나요 으아...ㅜㅜ 애가 계속 역아이면 제왕 아니면 자분인데.. 뭐가되었든 겁이나네요
BFF Okt 2025
디데이 50이네요
이제 10월 베동분들 출산이 머지 않았네요 ㅎㅎ 저는 제왕 날짜를 잡고 이제 50여일 남았는데 괜히 마음이 많이 울적해지더라구요 호르몬 영향인지 셋째인데도 눈물이 주륵주륵.. 그래서 첫째 얼집 보내고 둘째 차 태워서 낮에 친구들 만나러 한 번씩 다녀오고 있어요 면허를 딴지 이제 막 1년이라서 여태 혼자서 애들 태우고 멀리는 못 갔었는데 이제 용기내서 편도 2시간 이내로 다녀보고 있어요 ㅎㅎ 걸으면 제약이 참 많은데, 운전을 시작하니까 조금 긴장될 때는 있지만 자유로움을 느껴서 드라이브만 다녀와도 기분이 좀 나아지네요..! 신랑이 직업군인이라 혼자 애들 봐야할 때도 꽤 있고 병원도 데리고 다녀야 하니까.. 겁 많은데도 큰맘 먹고 딴 면허였는데 잘한 것 같어요.. 요즘 용기내서 멀리 있는 친구들 열심히 만나고 있어요ㅎㅎ 호르몬의 노예처럼 우울해있긴 싫은데 이렇게 기분전환하니 좀 괜찮아지는 듯 해서.. 기분이 좀 좋아져서 글 올려봐요 ㅎㅎ 셋째 나오면 어떤 삶일지 감도 안 잡히지만 남은 날들도 모두 힘 내시고 건강히 아가랑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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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겁이 엄청 많았답니다.. 어쩌다보니 셋째맘이 되었지만 늘 임신은 무섭고 출산은 두려워요ㅠ 저는 첫째가 역아에서 나중에 돌기는 했지만.. 제왕을 선택했어요.. 예상되는 아픔을 선택하기로 했죠ㅠ 애기가 머리둘레가 주수보다 좀 크고 제 속골반이 좁아서 담당샘도 제왕을 권유하셨고 냉큼 그러겠다고 했어요 제왕도 두렵지만.. 자연분만의 예상치 못하는 비상상황을 겪기엔 전 너무 쫄보였습니다..😹 신랑 당직이나 훈련 중에 나올까 겁도 나구여...😭😭
낳은 친구 이야기 들어보니 셋째는 진짜 사랑 그자체래요 하나도 힘들고 둘은 더 힘든데 셋까지 마음먹으신 부분부터 리스펙👍 50여일 두 아이들과 추억도 많이 만드시고 몸도 잘 챙기세요 화이팅^^

감사해요 ㅎㅎ 둘째도 지금 너무 너무 너무 예쁜데 셋째는 얼마나 더 그럴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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