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첫째를 더 같이 데리고 있고 싶었어서 어린이집 대기만 걸어놨었는데 육아 하다 보면 내가 잘하고 있는지.. 잘 모를 때가 많았어서 어린이집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을 때 대기 걸어놨던 어린이집 연락 오고 둘째도 찾아오고 지금이 적정이다 하고 저는 남편이랑 상의하고 서로 오케이 하고 보냈어요! 첫째 돌 지내고 보름 후에 보냈어요 적응도 잘하고 친구들과 선생님과 어울려 잘 지내는 모습 보고 지금은 아가가 더 찾아요 ㅎㅎ 이사 전에는 걸어서 어린이집까지 5분이었고 지금은 이사 후 차량 등/하원 하고 있어요!

애 태어나기 직전보단 미리보내시는게 좋을수도 있을거같아용

저도 3월에 둘째 나올꺼라서 중간입소 해야겠다고 맘 먹었고요 그래서 대기 걸어뒀던 어린이집에 전화 돌려서, 신학기까지 기다리기엔 둘째 출생때문에 어려울 것 같다고 말씀 드렸더니 1순위에서는 자리없다고 하셨는데 ㅠ 2순위 어린이집에서 보조교사 붙여서 생활해도 되겠냐고 하시면서 받아주셨어요~ 대기 중이여도 전화 다시 돌려보세요~ 9월부터 적응기간으로 오늘 3일째 갔는데 우리 첫째... 울보쟁이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적응하면 괜찮아지겠죵 ㅎㅎ

저는 둘째임신하고 확인증받자마자 보냈어요... 첫째 6개월에... 제가 몸이 안되니까 애를 잘못챙기더라고요... 거리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그냥 멀리 차량되는데 보내고있어요... 어린이집 환경이 더중요한거같기도하고 저는 초등학교입학전까지 같은데만 보내고싶었거든요 가까운데는 다 2~3살까지만 하더라구요

3월에 아기 태어나면 미리 보내는것도 추천이에요.. 아기가 처음에 기관생활 하면 1달정도는 적응기간에 보내는둥 마는둥 하며 바쁘고, 2-3달 정도는 열감기도 자주 걸려오고 자주 아파요! 아무래도 신생아가 집에있으니..ㅠ 저도 도보권 어린이집 추천 하지만 둘째에 감기걸린 첫째케어 할 자신도 없을것 같고 둘째가 옮으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당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