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갤 여아인데 처음부터 거실 노는 공간 매트 한장깔고 나머진 베이비룸도 안하고 매트도 안깔았어요 ! 보행기는 안좋아해서 별로 못타고 거을마 보조기는 장난감으로 뒀어요 ! 일찍걸어서 지금은 우다다다 뛰어다닙니다ㅎㅎ..

보행기는 이제안타고 가끔 노래누르는게전부에요 태우면울어서 ㅜ 걸음마보조기도 괜히산거같아요 복도를미친듯이 걸어다닙니다..다다다다 왜이리빠른지 ㅋㅋ 잡기힘들어요 아 11갤 여아에요

보행기는 아기 발달에 안 좋다는 말이 있어서 아예 구매 생각을 하지 않았구요. 걸음마 보조기에 장난감을 한창 가지고 놀고 이후에 아기가 막 서고 조금씩 이동하고 할 때 손잡이를 자꾸 밀면서 걷도록 도와줬어요. 저희 집도 거실 중앙에만 매트가 깔려 있고 그 주변으로 베이비룸이 만들어져 있어요. 복도에는 매트가 되어 있지 않는데 오히려 복도에 걸음마 보조기를 두고 계속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걸음마 연습을 해줬어요. 한두번 같이 해주니 복도에서 혼자서 밀고 다녀요. 방향 바꿀 때나 어딘가에 막혔을 때 도와줘요. 처음엔 베이비룸 안, 매트 위에 걸음마보조기를 뒀었는데 매트 위에서 바퀴가 더 안 굴러가더라구요. 복도에는 매트가 없으니 조금 더 매끄럽게 굴러가요. 그리고 저희 집 가게는 식탁 의자도 보조기처럼 밀고 다녀요ㅋ 그리고 아무것도 잡지 않고 서 있을 때 걸음마 연습하도록 아기 허리나 갈비뼈 쪽을 잡아줘요.

저는 그냥 매트다치우고 맨바닥에서 에듀테이블로 연습시키는데 잘하더라구여ㅋㅋ 보행기에는 갇혀있는게 싫은지 보행기 거부해서... 에듀테이블로 연습중입니당

저희 아기도 11개월 되어가구요 아이 뒤집기 시작할때쯤 집에 거실전체+복도(현관에서 거실이어지는 곳)만 매트시공 했어요. 바닦이 요즘엔 다 합판으로 나와서 되집기할때 머리 쿵쿵 할까봐 자주 있는 공간만 깔고 나머지 방은 그냥 놔뒀어요. 베이비룸은 설치안했어요. 아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탐색하는게 호기심 해소에 더 낫다고 판단했거든요. 따로 걸음마 연습을 시키진않고 있어요. 할때되면 하겠지 하고 있어서요 ㅎㅎㅎ 그냥 거실에서 집안일할때 보행기 잠깐 태우기도 하고 어라운드위고 대여해서 태우기도 하는 중이에요. 근데 아이가 오래 타는건 좋아하지않아서 평소에는 어라운드위고나 보행기 잡고 일어서서 옆으로 걷기도 하고 에듀테이블잡고 밀면서 무릎으로 걷기도 하고 그러길래 그냥 놔두는 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