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 맛을 보더니 그 어떤 쪽쪽이도 그 어떤 치발기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저는 손가락 빠는게 무서워서 첫째둘째 키울 때 쪽쪽이 매우 잘 사용하고 떼는 것도 수월했거든요. 그래서 셋째도 쪽쪽이를 좀 물려보려고 10가지는 산거 같은데,, 다 오물오물 하다가 뱉어버리더라구요. 아직도 포기가 안되지만 열심히 포기 중입니다 ㅠㅠ 다른것보다 손가락은 나중에 떼기가 어려워서 제가 겁을 내고 있는건데 주변에 물어보니 손가락도 나이가 차면서 저절로 떼는 아이들도 많더라구요. 애바애인가봐요. 저희 아기도 처음엔 줄기차게 빨더니 빈도는 줄어든거 같아요. 손가락이 제일 좋다는데 잘 닦아주고 잘 기다려줘보자! 생각을 바꿔보기로 했어요~

뭐를 줘봐도 손가락이 최고라고 하던데요 우리 아드님은요 ㅠㅡㅠ

무심하게 빼주시고 다른걸로 유도해주면 되더라고요!

ㅜㅜ 치발기줫는데 계속 손만빠던데

치발기 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