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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식당에서 외식하는데 옆 테이블에서 아기케어 좀 하라고ㅠㅠ

제목 그대로에요. 어제 너무너무 먹고 싶었던 식당에 아기를 데리고 갔어요. 배달이 안되는곳이라 참다참다 갔어요. 쌍둥이가 곧 10개월차 접어들어서 활발하긴해도 식당가면 잘 자기도 하는데, 어제따라 아기가 너무 보채고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ㅜ 떡뻥도 주고 달래기도 해봤는데 한번씩 소리 지르는 것은 막을 수가 없잖아요.. 그런데 멀리 있는 테이블에 술마시던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아기 케어 좀 제대로 하라고 소리를 지르더라고요. 너무 서럽고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허겁지겁 먹었어요.. 남편이 당신 지금 뭐라는 거냐며 소리를 질렀더니 아차 싶어 하면서 모쪼록 케어 좀 잘 해달라고 수그러 들더라구요. 외식을 안 갔어야 하는 건지, 아기 없었을 때 저는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다른분들은 외식 어떻게 하시는지와, 저 아저씨의 반응이 어떠신지 궁금해서 글 남겨요ㅠ

Komen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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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잉 댓글이 왜이렇지.. 저도 익명엄빠5님 말에 적극 동감해요다들 아기 키워봤을텐데.. 애기가 소리지를때 케어안하는 것도 아니고, 노력하면서 밥한끼 좀 사먹는다는 건데;; 다른 사람들도 돈내고 밥먹으러 왔으니 시끄러운거 참아주는거지 웬만하면 외식 하지 말아라 이런식은.... 임산부 배려석은 양보며 배려다 당연한걸로 생각하지 말아라 임신이 벼슬이냐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은 논리 같아요 그럼 아기 키우는 집은 한 2년동안은 밖에 못나가나요? 애기들이 울고 절제 안되는 것은 뇌발달상 조절이 어려운건데 어루고 달래며 케어하는게 부모고 어른들이지.. 보통은 10개월 아기들한테 아이고~ 너도 먹고 싶어? 빨리 나가고 싶구나~ 하면서 귀여워해주시지 엄빠도 맛있는 거 먹고 힘도 내야할거 아닙니까 매일 외식하는것도 아니고 큰맘 먹고 온건데.. 본인 입장이 되보지 않고서는 알지 못하는 임신, 출산, 육아 ㅋㅋ 본인이 해보면 더하면 더했지 라고 생각하고 서로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며 삽시다.. 애가 10개월 되도 5살 7살되도 시끄러운건 아이니까 시끄러운거에요.. 지속적인 훈육을 통해 좋아지는 거니까 아이들을 아이들로 받아들입시다

  2. 신나서든 짜증나서든 소리지르면 애가 못알아들어도 쉿 조용히해야돼 라며 싸인주고 이거저거 줘도 안되면 한명이 애기 들고 나가고 한명은 먹고.. 별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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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개월 아기에게 쉿 조용히 해야 해라고 말도 하고 신호를 줘도 전혀 신경 안 쓰더라고요🤣 좀 더 커서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게 되면 그때 가던가 해야겠네요 흑흑 엄빠 번갈아가면서 먹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의견 감사해요!

  3. 보통 적당히 울거나 찡찡거리는걸로 사람들이 뭐라 안함..심한데도 조치도 안하고 냅두고 밥 먹는 부부들 보면 열받아서 그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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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떡뻥 주고 안아주고 케어 했는데 그래도 아기가 지속적으로 소리를 내기는 했어요 ㅠ 그분은 저희와 등져 있기도 했는데, 느끼기로는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네요. 더 적극적으로 케어하거나 데리고 나가거나 해야 할 것 같네요. 의견 감사해요!

  4. 나도 돌지난 아기 키우는데 순둥이라 식당 데려가면 잘 기다려주는 아기인데 아주 가끔 컨디션 안 좋으면 시끄럽게 하긴 해,, 조용하던 애가 그러면 더 난감하지,,, 원래 시끄럽고 케어 힘든 아이면 외식을 안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원래 순한 아기라 외식 자주 하다 한번 그러는거면 가장 좋은게 아기 데리고 식당 밖으로 나가기??!! 그 마저도 한번 터진 꼬장은 잘 진정이 안되지,, 근데 난 아기 돌 전까지는 일부로 룸 예약해서 갔었어!! 아기도 좋고 엄마도 좋고 손님들한테도 그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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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디션에 따라 그렇구나 ㅜㅜ ! 룸 있는 곳도 좋은 예시네. 다음부터 참고해 볼게 ! 오늘부터 룸있는 식당 찾기 돌입해야겠어

  5. 일단 술취한 아저씨잖아요.. 정상인이 그런 게 아니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베동님도 얼마나 먹고 싶으셨겠어요! 외식하는 게 잘못된 거 아닌데, 아직 스스로 조절이 안되는 어린 아가들이라 참는거죠. 저도 애 둘인데 평소 외식은 거의 안하고 조부모님 등 최소 어른 4명이상 있을 때 가요. 하지만 1-2년만 지나면 가족끼리 갈수있을테니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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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시간이 좀 흐르길 기다려보는수밖에 없겠네요~ 공감과 응원 고마워요 ! 어른 여러명이서 케어 가능한 상황에 가는것 고려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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