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여아맘이예요 13개월 접어될쯤 열이 38도 넘고 등판이 붉그스레 올라오더니 다음날 입주변부터 발바닥까지 수포가 퍼져 병원갔더니 수족구라네요 다행이 다른건 안먹고 분유만 먹더군요 3~4일 뒤 밥먹고 했지요 그와중에 쪽쪽이 저절로 끊었네요

구내염이면 수족구로 진행될 확률이 높아요 사진만 봐서는 환절기라 건조해서 올라오는 걸 수도 있어서 지켜보시고 애가 열이 39도 이상 올라가고 해열제 먹여도 열이 안 잡히고 쳐지거나 밥 못 먹거나 하면 꼭 병원 가보세요 수족구면 어차피 자연 치유라 약은 없는데 열이 39도 이상이면 탈진 하거나 열 더 오를 수도 있고 못 먹으면 탈수 올 수 있어요 앞 증상들 없으면 집에서도 케어 충분히 가능했어요 위 증상들 없는데 입원하면 애가 링겔이랑 간호사들 왔다갔다 하는 것 때문에 잠을 못 자서 더 힘들어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