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 아기는 엄마가 보이는지 안보이는지 확인 한 다음에 엄마가 보이면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이것도 저것도 다 탐구한 다음에 엄마가 손에 들고 있는거 엄마 물건 등등 관심보이면 그거 주고 비행기도 태워주고 가끔 산책도 나가고 이유식 줄때마다 칭찬해주고 졸리다고 짜증부리면 재우고 그러다보면 하루가 끝나요..... 엄마가 안보이면 엄마 찾으러 다녀요..... 그리고 엄마 따라서 기어다녀서 그냥 집안 곳곳 돌아다녀요.....

저는 데리고 많이 나가는것같아요..! 아예 차 타고 외출이요! 공동육아하거나 아기가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찾아가구요 ㅎㅎ 그리고 오히려 밖에서 이유식 먹일때 더 잘먹기도 하더라구요 ! 집에서는 책 넘기면서 같이 보고 (집중력은 짧아요ㅠ) 관심있어하는 장난감 있으면 색깔이나 촉감 이런거 얘기해주고요!! 그리고 대부분 혼자 놀게둬요.. ㅎㅎㅎ

산책 나가욥 ! 산책과 장난감 먹다 끝나네요 .. 🤣

오전엔 너무 날씨가 안좋은게 아니면 아기띠로 안고서 집 앞 산책 되도록이면 매일 나갔어요, 10-20분이라도요😂 집에선 노래 틀고 춤 추거나 노래 불러주고 책도 같이 보고 블럭 쌓아보고 무너뜨리고 공도 굴리고 던져보고 쌀튀밥, 두부, 과일류로 촉감놀이도 해주고 스케치북에 아기 크레용으로 그림도 그려보고 좀 큰 사이즈 스티커나 마스킹테이프 바닥에 붙였다 떼기도 하고, ㅎㅎㅎ 단순하게 반복해서 놀았어요.. 너무 엄마가 심심해지면 할머니, 할아버지, 신랑, 친구들(이모들?)에게 전화해서 통화도 많이 했었어요😂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도 많이 부르구욥ㅋㅋㅋㅋㅋ

그냥 잡고서고 걸음마해주고.. 여기저기 아기 다치지않게 잡아주다가 하루가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