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주 조리원 들어갈예정입니다..

헙 완전 저랑 같은 상황 이시네요 ㅜ... 매일 매일 혼자서 아기 캐어하기 힘들지만 아기가 어떤걸 원하는지 공부한다는(?) 생각하고 있어서 그런지, 산후도우미 신청 안 한거 후회는 없어요 ㅎㅁㅎ... 하루하루 정상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소중하기도 하구요 ㅎㅎㅎ

저도 양가 부모님 도움 못받고 남편 아침일찍 출근 밤늦게 퇴근인데 도우미 신청 안했어요 아무래도 이슈도 많고 정말 몇달만 좀 고생하더라도 내 애기 남의손에 안맞기고 내가 다 케어하고 싶어서요! 친구중에서도 안부르고 잘 키운 사례 있어서 저도 도전해봅니다!

같은 지역이면 너무 괜찮은 곳 추천드리고 싶은데 ㅠㅠ 아쉽네요.. 산후도우미.. 저도 요즘 산후도우미 이슈가 너무 많아서 걱정이 많이 되서 지인 물어물어 결정했거든요. 주변에 혼자 케어해보니 신청 안한거 후회하고 엄청 힘들어 하더라고요 ㅠㅠ ,, 생각잘해보시구 결정하셔요

선택은 쓰니님이 하시는거지만~! 전 첫째도. 둘째도 남편도움없이 도우미없이 양가부모님없이 혼자했어요 솔직히 많이 힘든 부분이 있을꺼예요 문득문득 눈물도 나고요 아이는 사랑스럽고 너무 예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지칠때도, 힘겨울때도 많이 있을수 있어요 아직도 육아진행형이지만~ 어떤선택을하든 힘내시고 좋은쪽으로 많이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