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을 해도 바로 또 던지곤 해요 엄마가 어디까지 버티나 일부러 하는 느낌이 들어요ㅠㅠㅋㅋ 이게 수개월동안 훈육을 해도 먹히지 않아서 그냥 포기했어요. 속으로 (그래 던져라...던지고 싶은거 다 던져라 엄마도 지쳤다...) 그래서 유리그릇 많이 깨졌어요... 치우는것도 일이지만 훈육도 쉽지 않은 일이더라고요. 뭐 먹히지도 않으니 내려놓게 돼요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안돼요, 애들은 어디까지 맞고 어디까지 잘못한 행동인지 모르니 훈육으로 알려주셔야합니다. 애가 훈육을 안 듣는다고 해서 포기하시거나 그러심 안돼요 단호하게, 반복적으로 말해야 애들도 알아듣습니다. 정 말씀하시는 게 지친다면, " 물건은 던지는 거 아니야. " 하고 무시하세요.

훈육도 힘들어도 끝까지 시도해볼게요~ㅠㅠ 바닥 치우고 있는 중에도 아기가 일부러 바닥에 음식 떨어트리는것도 정상인거죠??ㅠㅠ 끝까지 잘 버텨볼게요ㅠ 너무 감사합니다!!😭

음 ,, 그냥 바닥을 치우고 있는데 아기가 일부러 바닥에 무언가를 떨어트리는 거 -> 제가 직접 보지를 못하다보니, 이걸 그냥 말로만 들었을땐 .. 엄마가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는 거 일 수도 있을 것 같어요 .ᐟ 훈육 하는 게 보통은 아니예요 .. 그래도 소리지르며 훈육하는 건 안되니, 단호하게 훈육 후 설명을 해주는 게 아기에게도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ᐟ 저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너무 힘들어서 벽 앞에 서서 왜 던졌는지를 잘 생각해보라고 그리고 반성하라고 해본적이 있어요. 그래도 장난만 치고 먹히지 않아요 아직 어려서 잘 모르나봐요ㅠㅠ 아직 중력이 신기하고 엄마 반응이 궁금할 때인가봐요... 단호하게 끝까지 안되는것을 가르쳐야겠어요 잘 버텨볼게요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