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

초진도 봤고, 그전에 피검사도 요청했어요!! 저는 배테기 사용하면서 배란되는거 보고 임신준비하고 있었어요~ 근데 배란 8-9 일차에 열이 많이나고 심장박동이 빨라져서 ER에 갔었는데 거기서 약을 먹어서.. 혹시 임신인데 먹었으면 어쩌지 하고 배란 10 일차에 HCG 피검사 했어요! 그때는 4.8 이 나와서 임신이 아니랬는데 혹시하구 담날 아침에 얼리 임테기 해봤더니 얇게 두줄이길래 피검사 또하고 싶다구 하고 2일뒤에 가서 또 검사했더니 50 이 넘어서 임신이구나 했습니당 ㅎㅎㅎ 그리고 몇일만에 초진이 잡혀서 선생님 봤는데 선생님이 지금 엄청 얼리라고.. 앞으로 피검사 이틀에 한번씩 3 번 더 하자구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이렇게 응급실간거 구구절절 설명하고 불안하다고 하니까 피검사 시켜줬어요!!

아고 너무 놀라셨겠지만 결과적으로 좋은일이라 넘 다행이에요💕 초진 빨리 잡히신거 완전 럭키하시네요!! 저는 11월중순에 전화했는데 1월로 잡히더라구요ㅠㅠㅎㅎ 저는 그냥 집 앞 urgent care 라도 가서 hcg 검사 요청해서 받아볼까 고민중이에요!!

Lab 같은데서도 가능하다구 들었어요!!! 원래 오래걸리는게 맞는거 같아요 미국에선 ㅠㅠ 혹시 사시는곳 주변에 한인 산부인과 없으신가요?? 저는 보험 때문에 미국병원 다니지만, 한인 산부인과 다니시는 분들 얘기들어보면 갈때마다 초음파도 봐주고 4 주차부터 와서 피검사도 하라고 한대요!!!

30분정도는 운전해야 한국 산부인과가 잇더라구요..! 근데 남편이랑 상의했을 때 집기준 30분내로 병원이 있어야 분만할 때 괜찮을 것 같아서 미국 종합병원급으로 예약 잡았어요..! 한국은 메인병원/서브병원 으로 두곳 다닌다던데 여기서도 가능만하다면 그러고 싶네요ㅠㅋㅋㅋㅋㅋ

한국은 그렇게도 다니는군요!!! 맞아요 병원 멀면 힘들꺼 같아요!!! 저희도 제 차트가 있고, 언제라도 빨리 뛰어갈수 있는 거리의 병원에 갈수있다면 베스트라구 생각했어요 ㅎㅎㅎ

반갑습니다아 ~~ ㅎㅎ

반갑습니다아 ㅎㅎ

ㅎㅎ 혹시 병원 첫 진료 예약하셨나요?? 미국은 10주 이후에나 봐주는 것 같아요ㅜ

네! 먼저 4주차 5일정도에 피검사로 임심 컨펌은 받았구요~ 자기네 센터가 바빠서 촘파 예약 힘드니까 미리 잡아두라고해서 12/23 8주 촘파예약 잡았고.. 임신컨펌하고 2일에 한번씩 피검사 하면서 더블링되고 있는거 확인중이었고 이번주 금요일이 마지막 피검사에요! 오늘도 피검사 했는데 더블링이 잘되고 있다면서 담주부터 첫 촘파(6주)예약 잡으라고 하길래 담주 화요일에도 잡아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