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했는데 저는 임산부필라테스 등록해서 규칙적으로 가니까 몸도 마음도 컨디션이 좋아지더라고요. 집에 있는 안쓰는물건 당근해서 소소한 돈으로 카페도 가고 그래요. EBS에서 오디오어학당이라고 영어 알려주는 라디오 있는데 책사서 그거 듣고 하다보면 시간 금방갑니다. 저도 돈 못벌고 그런것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어차피 할수 있는게 없으니 ‘몇 달 그러는거고 언제 쉬어보겠나’라는 마음으로 그냥 내려놓으니 좀 편해졌어요. 아무튼 운동 먼저 시작해보세요!
BFF Mar 2026
우울한데 괜찮은데 이상해?
원래 하던 일은 아이들 유치원 교사, 작년에 이직해서 애견유치원에서 딱 근무한지 1년쯤 됬을 때 임신사실을 알게되었어. 애견유치원 사장님은 애를 정말 힘들게? 가졌던 케이스여서 임신중 다양한 강아지 케어는 절대반대하심 ㅠㅠ 그래서 7월에 임신사실 알리고 새 직원 구하는 기간 포함 10월까지 일하고 퇴사함. 21주쯤? 퇴사한거지 11월초에는 결혼식 하고(혼전임신이었음) 뭐 하고 하다보니 너무 정신없고 바빴는데 12월되니 너무 할게없어서 그런지 뭔가 공허하다. 나는 원래 집순이 절대 아닌데, 현재 내가 벌이도 없고 하다보니 집에서 무언가 취미만들기도 눈치보이고.. 밖에 나가면 다 돈이라 안나가게되고.. 안나가니 우울해지고..? 약간 안좋은 굴레에 들어선 느낌이야😢😢 남편은 요식업이라 아침 8시에 나가서 저녁 10시쯤 집에와. 오면 피곤해해서 내가 밥차려준거 먹거나 거의 매일 맥주 한두캔씩 먹고 누워서 2시간 정도 휴대폰하고 자 피곤해서 그런거 이해하고 일 오래하니까 힘든것도 충분히 이해해서 아무렇지도 않은데 나는 하루종일 강아지한테 혼잣말하고 남편이랑 대화 몇마디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어 ㅠㅠㅠ 뭘 더 대화할 것도 없긴해 눈치도 보이고.. 이제는 수면패턴도 이상해져서 새벽감성으로 글올려.. 위로 받고싶은데 이게 위로 받을 일인지도 모르겠고 그냥 싱숭생숭.. 나 알바가 너무 하고싶고 돈벌고 싶어서 계속 아이들 유치원 파트교사 공고 넣는데 다 탈락이라는 문자만 오고, 그냥 카페나 편의점 파트 알바도 지원 넣었지만 임산부라는 말에 아무도 다시 연락을 안주시네.... 솔직히 나 27주차 치고 배도 진짜 안나온편이고 아직20대니까 임신 비밀로 하고 2월까지만 일할까 싶기도 해(3월 출산예정) ㅠㅠㅠㅠ 어차피 배는 앞으로 계속 더 나올거라서 말도 안되는거 알지만.. 뭔가 방법이 없을까 하루 4시간정도는 일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재택 이런거 찾아봤는데 정말 할수있는게 없어 일하는 기간도 2개월밖에 안되서 너무 짧고.. 남편한테 말하니까 집에서 강아지 수제간식이나 뭔가 만드는 취미를 가져보라는데 그런 돈 쓰는거 너무 아까워 .. 쓰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졌네 ㅎㅎ.. 그냥 그렇다고! 원래는 차타고 어디 다니는것도 좋아하는데 내 차는 결혼자금으로 쓸려고 팔아서 차도 없어. 강아지 있어서 차 없이는 어디 잘 안가기도 하고... 내가 분리불안이 있어서🫢 나는 이제 3월까지 뭘 하면 좋을까? 내가 이렇게 우울한거 배속에 아기한테는 못숨기잖아 아기한테 영향갈까봐 뭔가 무서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되는데 나쁜상황도 아닌데.. 그냥 잘 모르겠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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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을 할수가 없는 상황이긴해 ㅠㅠㅠㅠ 난 그래서 다른 자기계발을 하고있어... 영어공부! 못해본 공부나 활동을 좀 더 해보는건 어때? 돈을 안벌어서 약간 부담되긴 하지만 애낳은 후에 어디 나가서 미래를 준비할 순 없으니까 지금 할수 있는걸 해야지 싶어!
저도 대학교 졸업 전에 취업해서 지금까지 쭉 일하다가 아기 한번 보내주면서 회사 그만두고(그게 결혼식 즈음이었음) 집에 있는데, 취미생활 하자니 눈치보이고 결혼 기점으로 일도 안하고 애도 잃고 하니 마음이 안잡히더라고요. 지금은 다시 아기가 와줘서 잘 품고 있는데, 초기 지나자마자 수학학원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어요! 하루 세시간씩이요~ 조금씩이지만 돈을 버니까 커피 한잔 사마시는 것도 덜 눈치보이고 (애초에 남편이 눈치 안주는데 괜히 스스로 그렇죠?) 규칙적으로 생활하는것 같아서 좋아요! 저는 3월 초 출산 예정이라 1월 말까지 일하고 정리할 것 같아요. 학원 너무 좋지만 막달에는 진짜진짜 배가 무겁다 해서 조심하려구요
응원합니다..!ㅎㅎ
항상 일을 해오다가 안하고 또 집에 있으면서 바쁜 남편하고만 교류하다 보니까 공허하고 외로워진건 아닐까요ㅠㅠ 초조해보이구 마음이 많이 힘들어 보여요ㅠㅠ 임신 기간은 힘들지만 그래도 애기 낳기 전에 쉴 수 있는 마지막 찬스? 같은 시간 같기도 해요! 초조함 내려놓구 이참에 취미를 가져본다거나 차라리 친구들 만나는건 어때요? 모쪼록 좋은 방법이 있길 바래요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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