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땐 백일해맞아도 50일 이후 안맞으면 100일 이후에 보여드렸는데, 이번 둘째는 사정이 있어서 20일차쯤에 시어머님 오셔서 첫째 봐주신적은 있는데 그게 아니면 똑같이 했을거같아용

전 아직 출산예정이지만 병원면회 조리원면회 가능하고 이후에도 친정가서 지낼거라.. 가족은 그냥 보여드리려구요 명절때 다른가족들만 잘피하면 될것같아요

첫째때는 집에 누가오는거 피곤하기도하고 애기가 외부인접촉하는거 싫어서 양가다 100일 이후에 보여드렸어요 둘째때도 누가오는게 싫은데 좀 더 첫째가 있어서 100일보단 좀 더 일찍 볼거같아요 ㅎㅎ 보여주는건 엄마맘이죠 ㅎㅎ 다행히 양가부모님이 잘 이해해주셨어요

첫째때는 친정부모님은 백일해주사 다 맞으셔서 자유롭게 오셨구요, 시댁은 백일지나서 보여드렸어요 ㅎㅎ 둘째는 이제 막 출산했는데, 병원 퇴원할때 친정엄마는 보고 가셨고, 첫째때문에 저희집에 매일 오실건데, 시댁은 아직 안맞으셔서 날 좀 풀리면 뵐까 싶어요 ㅎㅎ 아 친정부모님은 연세가 있으셔서 독감주사 무료라서 진즉에 맞으셨어요! 애당초에 백일전에 볼려면 접종하고 오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저희부모님은 접종 다 하셨습니다! (시댁은....ㅎㅎ... 신랑이 접종하시라했는데 안하신듯 하고, 신랑이 알아서 컷트하고있어요)

백일해랑 독감 다 접종하고 조리원 퇴소 후 한달쯤 되었을 때 오셨어요. 첫아이라 엄마아빠랑 아기도 집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서 천천히 와달라고 말씀드리니까 아쉬워도 따라주셨어요.